세월호 침몰 사고의 구조 작업 속도가 너무나
지지부진해서 지켜보는 국민들의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집단 우울증에 걸렸다고 봐도 크게 지나치지 않은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데요.
김정범 동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남의 아픔에 같이 고통을 느끼는 것은
공감 능력이 살아 있다는 건데,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당연한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것이
오히려 문젭니다." 라며 현재의 아픔과 고통을
긍정적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어요.
네~~
아픔을 승화시켜 다시는 이런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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