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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이태우 기자 입력 2014-04-25 16:47:18 조회수 0

세월호 참사로 온 나라가 침울한 상황에서
법원이 '법의 날' 주간을 맞아
해마다 해오던 다양한 행사들을 어떻게 할 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고 하는데요.

이종길 대구지방법원 공보판사
"내부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체육행사니,
장터니 하는 것은 미루고 법관이 각급 학교에 가서 하는 강연 같은 것만 하기로 했습니다."
라며 추모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프로그램만
하기로 했어요.

네,
춤추고 노래하는 게 아니라면
할 건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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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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