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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날씨만큼 뜨거운 관심과 기대
최근 30도를 넘어서는 불볕 더위 속에도 대구 도시철도본부에는 도시철도 3호선 건설에 따른 보상 때문에 민원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민원인들을 설득하느라 땀을 뻘뻘흘리던 대구도시철도 전재경 관리부장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주민 요구대로 법적 절차를 다 거친 사항이라 어찌할 수 ...
박재형 2010년 08월 16일 -

일제시대 강제징용 보상금 사칭 사기 주의
대구지방경찰청은 노인들을 상대로 일제시대 강제징용 보상금을 사칭해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60살 류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초부터 일본 정부로부터 강제징용에 따른 보상금으로 많은 금액이 나와 있어서 신청만하면 1인당 2천500만원이 지급된다면서 신청 수수료 명목으로 9만 원...
박재형 2010년 08월 16일 -

동대구역사 대합실 천장에서 빗물 또 새 나와
어제 게릴라성 폭우가 내리면서 동대구역사 천장에서 빗물이 새어 나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어제 낮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자 동대구역 대합실 천장에서 빗물이 떨어져 역 관계자들이 긴급히 물통을 받쳐 물을 받아내는 등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특히 동대구역사는 지난 2004...
박재형 2010년 08월 16일 -

유령 인터넷 사이트 이용해 5천 만원 사기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유령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 각종 전자제품을 싼 가격에 판매한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5천 만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로 28살 A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쯤 5개의 유령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놓고 국내에 아직 나오지 않은 '아이패드' 등 신제품을 미...
박재형 2010년 08월 16일 -

의사 사칭해 상습적으로 금품 절도 20대 구속
대구 북부경찰서는 의사를 사칭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8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6월초부터 두 달 동안 병원에서 훔친 의사 가운과 신분증을 이용해 47살 김 모 여인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김 씨의 집에 찾아가 모두 14차례에 걸쳐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박재형 2010년 08월 16일 -

범어구립도서관 공사 차질..수성구 사업도 차질
대구 수성구 범어구립도서관의 공사가 시행사의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수성구청의 일부 사업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지난 2008년 11월 건립을 시작한 범어권 구립도서관은 위브 더 제니스의 시행사가 지난 해 12월까지 완공한 뒤 구청에 기부채납할 예정이었는데, 시행사의 자금 흐름이 막히면서 상반기 한 달 동...
박재형 2010년 08월 13일 -

금품 갈취한 조직폭력배 무더기 검거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습으로 금품 및 술값을 갈취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2개 파 10명을 검거해 30살 권모 씨와 47살 박모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8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동성로파 조직원 권 씨 등은 휴게텔 업주에게 연 120%의 높은 이자로 돈을 빌려준 뒤 갚지 않는다며 감금·폭행하고 2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
박재형 2010년 08월 13일 -

강정보를 고령보로 명칭 바꿔 달라
고령군의회가 낙동강에 건설 중인 '강정보'의 명칭을 '고령보'로 변경해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고령군 의회는 정부가 보 공사를 하면서 낙동강 고령군 구간이 55킬로미터나 되는데도 강정보로 이름 지은 것은 유감스럽다며 강정보의 이름을 고령보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재형 2010년 08월 13일 -

선거법 위반 서구청장 후보 구속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6.2 지방선거 때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당시 한나라당 대구 서구청장 경선 후보였던 44살 손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손 씨는 선거운동기간에 미등록 선거운동원 7명을 고용해 관내 주민 5천여 명에게 전화를 통해 선거 운동을 하도록 하고 대가로 2천 50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박재형 2010년 08월 13일 -

성폭력특별수사대 한달 간 성폭력범 7명 검거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달 9일부터 성폭력 특별수사대를 운영해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아동 및 청소년 성폭력범 7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단속 유형별로는 성폭행 5명, 강제추행이 2명으로 이 가운데 지적장애인을 상대로 한 성폭력 범죄가 3명이나 차지했습니다. 특히 피해자의 경우 13...
박재형 2010년 0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