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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사건 핵심 인물 중국서 잡혀
지난 2006년부터 2년 동안 벌어진 의료기기 대여업 등 4조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의 주범인 조희팔의 핵심 측근 2명이 2년이 넘는 도피생활 끝에 중국에서 잡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중국 옌타이시 공안이 지난 8일 오전 인터폴 적색수배령이 내려진 (주)TEN 대표 55살 최모 씨와 (주)CN 대구동부센터장 44살 강...
한태연 2012년 02월 14일 -

승부조작 프로경기 전체로 번지나
프로배구 승부조작이 프로 야구와 농구에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지검에 따르면, 지난해 프로축구 승부조작 혐의로 유죄선고를 받은 브로커 28살 김모 씨가 프로배구에도 개입한 혐의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다른 종목에서도 승부조작이 있었다는 진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씨는 프로배구 승...
한태연 2012년 02월 14일 -

승부조작 브로커에 집중 수사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승부조작을 유도한 브로커와 이들에게 돈을 대준 일당 등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선수들에게 돈을 주고 승부조작을 조장한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29살 강모 씨외에도 다른 브로커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 한다...
한태연 2012년 02월 13일 -

가해 중학생 2명에 징역형 구형
대구지방검찰청 형사 1부는 오늘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과 관련해 열린 재판에서 가해학생 서모 군에 대해서는 징역 장기 4년에 단기 3년을, 가해학생 우모 군에 대해서는 징역 장기 3년 6개월에 단기 3년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어리고 초범이지만, 죄질이 불량하고, 상습적인 폭력으로 피해자가 자살까지 ...
한태연 2012년 02월 13일 -

프로배구 승부조작 수사 박차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들을 추가로 소환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청구됐다 기각된 KEPCO 소속 박준범, 임시형 선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구속된 브로커와 선수들이 승부조...
한태연 2012년 02월 13일 -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30대 징역10월
대구지방법원은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39살 이모 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3월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을 위해 운영되는 '스포츠토토' 사이트와 같은 방법으로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뒤 넉달동안 수백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3천 800여차례에 걸쳐 22억여원 가...
한태연 2012년 02월 10일 -

R]여자 프로배구,상무도 승부조작
◀ANC▶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의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검찰이 남자에 이어 여자 프로리그와 상무 배구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지검 강력부가 여자 프로배구 경기에서도 승부조작이 있었다는 진술을 구속된 선수와 브로커 수사과정에...
한태연 2012년 02월 10일 -

대구지검, 배구 승부조작 현역 2명 영장청구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 강력부는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KEPCO 소속 현역 선수 28살 임모 씨와 25살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2010-2011 프로배구시즌에서 브로커로부터 수백만에서 수천만원을 받은 뒤 경기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하는 수법으로 승부조작에 가...
한태연 2012년 02월 10일 -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절도범 징역 10년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은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훔친 혐의로 구속기소된 49살 배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고서는 기존 훈민정음 해례본보다 학술적ㆍ문화적 가치가 더 높을 수 있다"며 "피고인이 행방을 함구하고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는 점을 고려해 중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
한태연 2012년 02월 09일 -

프로배구 승부조작 전방위 확대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지난 2009-2010 시즌때 승부조작을 한 혐의로 전·현직 배구선수와 브로커 등 4명을 구속한데 이어 어제는 '켑코' 주전인 23살 박모 씨와 국가대표 출신 26살 임모 씨 등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2010-2011 시즌을 앞두고 '켑코'에 영입됐고, 구속된 4...
한태연 2012년 0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