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 강력부는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KEPCO 소속 현역 선수 28살 임모 씨와
25살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2010-2011 프로배구시즌에서
브로커로부터 수백만에서 수천만원을 받은 뒤
경기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하는 수법으로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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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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