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지검, 배구 승부조작 현역 2명 영장청구

한태연 기자 입력 2012-02-10 16:49:16 조회수 0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 강력부는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KEPCO 소속 현역 선수 28살 임모 씨와
25살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2010-2011 프로배구시즌에서
브로커로부터 수백만에서 수천만원을 받은 뒤
경기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하는 수법으로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