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지난 2009-2010 시즌때 승부조작을 한 혐의로
전·현직 배구선수와 브로커 등
4명을 구속한데 이어
어제는 '켑코' 주전인 23살 박모 씨와
국가대표 출신 26살 임모 씨 등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2010-2011 시즌을 앞두고
'켑코'에 영입됐고, 구속된 4명으로부터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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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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