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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재해는 여러 업무 종합해 판단해야"
대구지방법원은 버스기사로 일하다 허리에 병이 생긴 58살 여모 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했습니다. 20여년 동안 회사 여러 곳을 옮겨다니며 대구시내버스를 운전해 온 여씨는 2년 전 갑자기 척추에 이상이 생겨 근로복지공단에 요양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공단측은 ...
한태연 2012년 01월 04일 -

만평]의혹을 밝히는 거지 수사는 아닙니다
집단 따돌림을 폭로했다가 투신한 여중생 자살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일찌감치 수사를 종결했다가 최근 같은 학교 학생이 자살한 사건이 또 발생하자 피해자 부모가 의혹을 밝혀달라며 재수사를 요청했지 뭡니까? 이에 대해 대구 수성경찰서 이강호 형사과장, "부모님이 요청을 해와서 의혹을 밝힐라고 합니다. 그런데, 수사...
한태연 2012년 01월 04일 -

R]검.경 갈등에 시민들만 피해
◀ANC▶ 검찰과 경찰의 갈등,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이 검찰의 내사사건을 받지 않으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여] 검찰이 당분간 내사사건에 대해 지휘를 하지 않기로 했지만, 임시방편에 불과해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
한태연 2012년 01월 04일 -

검찰의 내사지휘 거부 잇달아
검찰의 내사사건 지휘를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어제 오전 대구지검 서부지청이 지휘한 내사사건을 수사개시 전의 내사지휘를 접수하지 말라는 경찰청의 지시에 따라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서경찰서가 접수를 거부한 사건은 주택법 위반과 관련한 진정사건이었습니다. 그저께 대구 수성...
한태연 2012년 01월 04일 -

상습 날치기 10대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출.퇴근 하는 부녀자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날치기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는 18살 박모 군를 구속했습니다. 박 군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중구와 남구 일대에서 출근하고 있는 46살 정모 여인을 따라가 가방을 날치기 하는 등 지금까지 날치기와 차량 등을 털어 2천 여만원을 금품을 ...
한태연 2012년 01월 04일 -

내사 지휘 사건 거부 파문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일선 경찰서가 검찰의 내사 지휘 사건을 거부해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어제 대구지검이 수사를 개시하기 전에 내사 지휘를 한 사건 접수를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찰의 내사 지휘를 거부한 것은 수사가 개시되기 전에 내사 지휘를 접수하지 말라...
한태연 2012년 01월 03일 -

무자격 보험설계사 4명 입건
대구지방경찰청은 평소 알고 지내던 고객들을 상대로 투자금을 받아 자격 없이 선물옵션에 투자해 거액의 손실을 입힌 혐의로 47살 박모 씨 등 보험설계사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외국계 보험사 소속 설계사들인 박씨 등은 지난 2009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보험영업 과정에 알게 된 고객 80여명으로부터 150억여원...
한태연 2012년 01월 03일 -

R]학교폭력 알고도 쉬쉬
◀ANC▶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 이후 학교 폭력에 대한 교육당국의 안이한 대응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교육당국은 이를 보완하겠다고 거듭 약속한 바 있습니다. 여] 그런데 최근 경북의 한 중학교에서도 학교폭력이 발생했는데, 학교측은 여전히 감추기에만 급급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
한태연 2012년 01월 03일 -

1월 평년보다 추워
올해 1월 중순까지는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대구기상대는 1월 중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추운날이 많아 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월 하순에는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고, 찬 대륙성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동폭이 크겠...
한태연 2012년 01월 03일 -

학교 용품 할인해 교비횡령 무더기 검거
학교 운동용품 수량을 부풀려 예산을 빼돌린 혐의로 전직 고등학교 교장 등 39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학교 체육 장비를 구입한 뒤 일부를 업체에 반납해 돈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모두 40여 차례에 걸쳐 1억 2천만원을 빼돌려 접대비나 교장 활동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경북 모 고등학교 전 교장 60...
한태연 2012년 0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