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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210개 적발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년 동안 낙동강 주변 560여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를 상대로 폐수 무단방류 행위 등을 단속한 결과, 210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체 가운데 폐기물을 무단으로 버린 업체 82군데, 대기정화시설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오염물질을 방출한 업체 72군데 등입니다. 환경청은 적발된 업체 가...
한태연 2012년 01월 12일 -

횡령 혐의 프랜차이즈업체 임직원 구속기소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대구에 본사를 둔 모 프랜차이즈 식당 전 대표 50살 이 모씨 등 이 업체 임직원 4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직원 개인 명의의 차명계좌를 통해 가맹점으로부터 식재료 대금을 송금받는 등 회삿돈 21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미수 채권 액수를...
한태연 2012년 01월 12일 -

대구서 학교폭력 근절 민간단체 결성
김명화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학부모와 자원봉사자들이 가칭 '학교폭력철퇴위원회'를 결성해 학교폭력 퇴치 운동에 나섰습니다. 학교폭력철퇴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대구시 북구 산격동에 사무실을 두고 전화를 활용해 전국에서 학교폭력 신고를 24시간 접수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2012년 01월 12일 -

회사기밀 유출 영업 상무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회사 기밀을 다른 업체에게 넘긴 혐의로 모 기계 제작업체 영업상무 58살 임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6억원 짜리 '폐 타이어 분쇄기' 제작을 주문받은 업체 임원으로, 회사와 맺은 하도급 업체와 계약을 하지 않고, 다른 업체와 계약하도록 알선하면서 기...
한태연 2012년 01월 12일 -

후배들 금품 뺏고 폭행 중학생 적발
고령경찰서는 후배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돈을 뺏은 혐의로 고령 모 중학교 3년 16살 A 군을 구속하고, B 군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속칭 '교내 짱'으로 통하는 A군 등은 1학년 후배 10명을 상대로 40여차례 폭력을 행사하며 20여차례에 걸쳐 현금 3만 5천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 등은 휴대...
한태연 2012년 01월 12일 -

R]못먹는 된장 520톤 수도권에 유통
◀ANC▶ 유통기한이 지나 버리거나 사료에나 써야할 된장 520여톤이 수도권에 유통됐습니다. 시골에서 직접 만든 된장으로 둔갑돼 팔렸다고 합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충남의 한 전통시장 젖갈 판매업소입니다. 된장이 담긴 통들이 잔뜩 쌓여 있습니다. 모두 유통기한이 지나 먹으면 안되는 것...
한태연 2012년 01월 11일 -

보이스피싱 피해 증가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보이스피싱 사건으로 발생한 피해 금액은 58억여원으로 지난 2010년도의 38억여원에 비해 51% 증가했습니다. 발생 건수는 521건으로 전년도보다 45% 늘어났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특정 인터넷 사이트가 해킹당하면서 개인정보가 대량 유출됐고 범죄 수법도 갈수록 치밀해지고 있...
한태연 2012년 01월 11일 -

폐 된장 520톤 유통업자 등 9명 검거
대구지방경찰청은 유통기한이 지나 버려야 할 된장을 헐 값에 사들여 유통업자들에게 팔아온 혐의로 44살 정모 씨를 구속하고 이를 재래시장에 팔아넘긴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경북.경남.전남지역 된장 가공공장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된장과 시골 농가에서 잘못 담갔다 버리기 위해 모아둔 된장 520여 톤을 ...
한태연 2012년 01월 11일 -

민노당에 후원금 낸 교사에 벌금형
대구지방법원은 정치자금법에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민주노동당에 후원금을 낸 혐의로 기소된 교사 56살 A 씨 등 2명에 대해 각각 벌금 30만원씩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정당후원회가 폐지된 지난 2006년을 전후해 10여 차례에 걸쳐 민노당 후원금 명목으로 18만원에서 27만5천원을 냈다가 기소됐고, 이들은 재판과정에서 ...
한태연 2012년 01월 10일 -

만평]가해학생 부모에게 책임 물겠습니다
경찰이 학교폭력으로 학생들이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보복이 두려워 경찰에 신고를 하지 못하는 지금의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면서 앞으로는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학교폭력을 뿌리뽑겠다는 의지를 보였는데요. 어제 대구를 방문한 조현오 경찰청장, "가해 학생에 대해서는 형사 미성년자라도 이제 처벌할 수 있도...
한태연 2012년 0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