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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기밀 유출 영업 상무 검거

한태연 기자 입력 2012-01-12 09:47:29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회사 기밀을 다른 업체에게 넘긴 혐의로
모 기계 제작업체 영업상무 58살 임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6억원 짜리
'폐 타이어 분쇄기' 제작을 주문받은
업체 임원으로, 회사와 맺은 하도급 업체와
계약을 하지 않고,
다른 업체와 계약하도록 알선하면서
기계제작 설계도면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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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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