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회사 기밀을 다른 업체에게 넘긴 혐의로
모 기계 제작업체 영업상무 58살 임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6억원 짜리
'폐 타이어 분쇄기' 제작을 주문받은
업체 임원으로, 회사와 맺은 하도급 업체와
계약을 하지 않고,
다른 업체와 계약하도록 알선하면서
기계제작 설계도면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