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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갈취 조직폭력배 4명 검거
업소 보호비 명목으로, 또는 사업자금 빌려달라며 협박하고 금품을 가로챈 조직폭력배 4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달성동파 조직폭력배 조직원 35살 장모 씨 등 2명을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 등은 지난해 6월 대구시 동구 지저동 모 사무소에서 대...
한태연 2011년 12월 08일 -

전국 무대 연쇄 편의점 강도 일당 3명 검거
심야시간에 편의점을 돌며 상습적으로 강도짓을 일삼은 10대 3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17살 김모 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6살 구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가출해서 만난 이들은 지난 4일 새벽 5시 쯤 대구시 달서구 모 편의점에서 종업원 19살 김모 군을 폭...
한태연 2011년 12월 08일 -

만평]수사는 공부만 잘해서 안됩니다.
최근 국무총리실이 입법 예고한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경찰이 수갑을 반납하고 토론회까지 열면서 집단적으로 반발하고 있는데요. 대구 남부경찰서 김수희 서장, "공부 잘 하는 사람이 수사도 잘 한다는 법칙이 있습니까? 공부는 잘 못해도 수사는 잘 하는 경찰들 정말 많이 있습니다"하며 강하게 반발했어요. 하하...
한태연 2011년 12월 07일 -

만평]전체 검사가 매도당해서야...
최근 부산의 한 여검사가 변호사로부터 금품을 제공 받은 혐의로 체포돼 수사를 받으면서 물의를 일으키자, 검찰 스스로도 자성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대구지방검찰청 박은석 2차장 검사는 "여검사에 대한 사회적 비난은 받아서 마땅합니다. 그런데, 이를 두고 묵묵히 제 역할을 다 하는 전체 검사들이 매도당하는게 안타깝...
한태연 2011년 12월 07일 -

건축자재 가로챈 조직폭력배 검거
대구 성서경찰서는 건축 자재를 납품받고도 상습적으로 대금을 갚지 않은 혐의로 조직폭력배 37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원룸 신축공사를 하면서 51살 박모 씨로부터 건축자재를 납품받고도 대금 6천 700만원을 지불하지 않고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11년 12월 06일 -

R]폐페인트에 침출수까지...
◀ANC▶ 경북의 한 금속 가공 공장에서 각종 금속물이 든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하다 환경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이 업체는 낙동강에서 150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아 식수원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북 성주군의 한 금속 가공공장입니다. 선박 공작 기계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
한태연 2011년 12월 05일 -

훈련용 전투기 추락 2명 사망
오늘 오후 2시 27분쯤, 훈련 비행중이던 공군 16전투비행단 소속 T-59 호크 고등 훈련기가 경북 예천군 개포면 비행기지 인근의 밭으로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순직했습니다. 사고 훈련기에는 권모 소령과 박모 소령이 타고 있었으며, 조종사 1명의 시신은 추락한 기체 잔해와 함께 발견됐고, 다른 1명은 탈출을 시도했으나...
한태연 2011년 12월 05일 -

경찰 도움으로 39년만에 가족 상봉
39년 전에 딸을 잃은 60대 어머니가 경찰의 도움으로 딸을 찾았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8월 딸을 찾게 해 달라며 요청한 67살 김모 씨의 사연을 접수하고, 석 달여만의 노력끝에 부산의 한 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45살 박모 씨를 찾게 해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적장애인인 딸이 살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
한태연 2011년 12월 05일 -

건설자재 훔친 일당 검거
대구 성서경찰서는 건설 자재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42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장물을 사들인 고물상 업주 47살 박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달 19일 새벽 1시 쯤 대구시 달서구의 모 건물 리모델링 공사현장에 쌓아둔 120만원 어치 건설자재를 싣고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150만원어치 건...
한태연 2011년 12월 05일 -

의료재단 25억원 횡령 전 이사장 불구속
대구지검 형사 1부는 자신이 운영하던 의료재단의 운영자금 25억원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로 53살 이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이 씨와 함께 자금 횡령을 공모한 혐의로 무속인 43살 여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대구의 모 의료재단을 운영하면서 근무하지 않은 친.인척의 이름을 직원 명단에 올...
한태연 2011년 1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