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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 상습폭행에 잇딴 자살 "물고문까지 당했다"/
◀ANC▶ 오늘은 우울한 소식부터 전해야겠습니다. 그제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한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7월에도 이 학교 또 다른 학생이 자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 두 사건 모두 집단 괴롭힘 때문으로 보이는데, 숨진 학생이 남긴 유서에는 물고문까지 당했다고 적혀 있어 충격을 주고 ...
한태연 2011년 12월 22일 -

환경다큐 <큰 나무> 2부 방송
오늘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대구MBC HD환경다큐 2부작 제 2부 편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를 소개하는 한편, 큰 나무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미국 큰 나무 탐험가들의 활동과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고 큰 나무를 관리하는 영국의 사례를 보여줍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한태연 2011년 12월 22일 -

"지위 이용해 돈 뜯은 사이비기자 엄벌해야"
대구지방법원 제 2형사부는 공사업체를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로 기소된 사이비기자 54살 A씨 등 2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일간지에 근무하는 A씨 등은 지난해 10월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의 임하댐 하류 볼거리지구 하천정비사업과 관련한 기사를 신문에 낸 뒤 공사장 현장소장 등에게 겁...
한태연 2011년 12월 22일 -

자살 사건은 한 건 더 있었다
대구의 한 중학생이 집단 괴롭힘을 당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이 학교에 최근 같은 유형의 사건이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월 11일 이 학교 2학년 여학생이 친구들 사이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해 유서를 남긴 뒤 주변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한태연 2011년 12월 22일 -

중학생 자살 경찰 본격 수사
집단 따돌림으로 중학생 한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늘 해당 학교를 방문해 사고 내용을 자세히 알고 있는 학생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또 숨진 학생 휴대폰의 문자메시지를 분석해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과의 오고...
한태연 2011년 12월 22일 -

조합비 횡령 전 노조위원장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노조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조합원 회비 수 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46살 이모 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0년부터 10년동안 모 건설회사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조합원 회비 5천 200여만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한태연 2011년 12월 21일 -

자동차보험 사기일당 징역형
대구지방법원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45살 최모 씨에게 징역 1년을, 55살 김모 씨 등 2명에게는 각각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7월 김씨와 함께 대구시내에서 승용차를 타고 가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200여만원을 보험사에서 받는 등 비슷한 수...
한태연 2011년 12월 21일 -

불법 선거운동 박사모 대구본부장 벌금형
대구지방법원 제 11형사부는 공직선거법에 규정되지 않은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 지지모임인 '박사모'의 대구본부장 53살 김모 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6월 6일 대구 앞산충혼탑 앞에서 박근혜 의원 지지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박사모 회원 20여명...
한태연 2011년 12월 20일 -

한의원 불, 1명 질식
오늘 오후 1시 20분 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2층 한의원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면서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던 환자 등 7명이 대피했는데, 이 가운데 한 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
한태연 2011년 12월 20일 -

편의점 두군데 잇달아 강도 발생
오늘 오전 11시 10분 쯤 경산시 진량면 대구대학교 앞 편의점에 20대로 보이는 남자 한 명이 들어와 흉기로 위협하며 점원으로부터 돈 3만원을 뺏어 달아났습니다. 이 강도는 10분 전에도 150미터 떨어진 또 다른 편의점에 들어와 여자 점원에게 돈을 요구한 뒤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편의점에 녹화된 CCTV와 편의점을 지나...
한태연 2011년 1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