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20분 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2층 한의원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면서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던
환자 등 7명이 대피했는데,
이 가운데 한 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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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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