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건설 자재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42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장물을 사들인 고물상 업주 47살 박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달 19일 새벽 1시 쯤
대구시 달서구의 모 건물
리모델링 공사현장에 쌓아둔
120만원 어치 건설자재를 싣고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150만원어치 건설자재를 훔쳐
고물상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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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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