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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눈썰미와 의지는 용의자에게 재앙
대구의 한 경찰관이 탐문 수사를 하던 중에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남자 승객이 절도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하다고 생각해 달리던 버스를 따라가 멈춰 세운 뒤 그 승객을 잡아 추궁했다지 뭡니까 헌데, 그 승객이 진짜 절도 용의자였다는 거예요. 대구동부경찰서 형사과 김도현 경사, "CCTV에 찍힌 용의자 사진을 수백 차...
윤태호 2018년 05월 10일 -

빌린돈 안갚으려 채권자 살해, 징역 22년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손현찬 부장판사는 빌린 돈을 갚지 않으려고 채권자를 살해한 58살 A 씨에 대해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빌린 돈을 갚지 않기 위해 피해자를 인적이 드문 곳으로 유인해 살해하고,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거짓 문자메시지를 보낸 점을 고려하면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A ...
윤태호 2018년 05월 10일 -

수성구청 펀드손실금 보전, 20명 입건
대구은행이 수성구청 펀드 투자 손실금을 보전해 준 사건과 관련해 대구은행 전,현직 임직원과 수성구청 공무원 등 20명이 형사 입건됐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펀드 손실금 보전 명목으로 12억 2천여 만원을 만들어 전달한 혐의로 박인규 전 행장을 포함한 대구은행 전,현직 임직원 14명을 입건했습니다. 손실금을 보전받...
윤태호 2018년 05월 10일 -

대구은행 수성구청 펀드손실금 보전,20명 입건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은행이 수성구청 펀드 투자 손실금을 보전해 준 사건과 관련해 펀드 손실금 보전 명목으로 12억 2천여 만원을 만들어 전달한 혐의로 박인규 전 행장을 포함한 대구은행 전,현직 임직원 14명을 입건했습니다. 손실금을 보전받고 허위공문서를 만든 혐의로 수성구청 공무원 6명도 함께 입건해 기소 의견...
윤태호 2018년 05월 10일 -

횡령교수 회유,협박으로 허위 진술해
금오공대 토목공학과 교수들이 연구비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대학원생들에게 허위진술을 유도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금오공대 학생과 졸업생, 대학원생 출신 박사들은 학교 자유게시판과 대자보에서 "연구 인건비 횡령 교수들이 경찰과 검찰 조사과정에서 대학원생들을 회유하고 협박해 허...
윤태호 2018년 05월 10일 -

대구R]눈썰미 좋은 경찰, 잇따라 용의자 검거
◀ANC▶ 요즘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있다 용의자를 잡는, 눈썰미 좋은 대구 경찰이 연일 화제입니다. 이번에는 길가던 경찰관이 시내버스를 타고 가던 절도 용의자를 바로 알아보고 버스를 세워 검거했습니다. 윤태호 기자입니다. ◀END▶ ◀VCR▶ -------------(버스 블랙박스)---------------- 시내버스 제일 앞자리 창...
윤태호 2018년 05월 09일 -

여대생 추행 전 대학교수 벌금 500만원
자신이 지도하는 대학 동아리 여대생을 여러 차례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지역 대학의 전직 교수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장미옥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교수 53살 A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하고, 24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6년 11월 ...
윤태호 2018년 05월 09일 -

수사 편의 대가 금품받은 경찰 간부 기소
수사 편의를 봐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대구 경찰 간부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대구지검 금융,경제범죄 전담부는 뇌물 수수와 알선수재 혐의로 대구 동부경찰서 소속 A 경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경찰서 정보,보안 관련 부서에서 일한 A 경감은 지난 2015년 5월, 형사 사건으로 피의자 신분인 B 씨에게 수사 편의를 봐주...
윤태호 2018년 05월 09일 -

눈썰미 좋은 경찰, 잇따라 절도 용의자 검거
눈썰미 좋은 대구 경찰관들이 절도 용의자를 잇따라 검거해 화제입니다. 대구 동부경찰서 김도현 경사는 지난달 26일 경산의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버스에 타고 있던 30대 남자가 꽃집에서 현금을 훔친 용의자인 것을 알아보고 출발한 버스를 멈추게 한 뒤 검거했습니다. 김 경사는 꽃집 주변 CCTV에 찍힌 용의자 사진을 휴...
윤태호 2018년 05월 09일 -

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에서 돈 훔친 30대 구속
인형뽑기방에 있는 지폐교환기를 부수고 돈을 훔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3월 말부터 주로 밤에 인형뽑기방에 들어가 지폐교환기를 부수고 돈을 빼가는 수법으로, 13차례에 걸쳐 540여만원을 훔친 혐의로 33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윤태호 2018년 05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