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팔공산 공군 부대 설 맞이 행사

팔공산 공군부대는 설을 앞두고 장병부모들을 부대로 초청해 다양한 설맞이 행사를 했습니다. 팔공산 공군부대는 부대가 고지에 있어서 평소 면회조차 하기 힘든 점을 고려해 장병 부모 30여 명을 부대로 초청하고,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했습니다. 부모들은 병사들과 어우러져 윷놀이와 널뛰기를 하면서 흥겨...

동구청,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조례 제정

대구시 동구청이 대구시내 구,군청 가운데 처음으로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 조례를 만듭니다. 동구청은 이 달 말까지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달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조례가 생기면 지금까지 구청장이 결정했던 사회단체 보조금을 심의위원회에서 사업계획이나 운영실적 등을 평...

R] 국산 1호 비행기 '부활' 발견

◀ＡＮＣ▶ 혹시 '부활'이란 이름의 비행기를 아십니까? 지난 53년에 만들어진 국산 1호 비행기ㅂ니다. 안타깝게도 시험비행후 자취를 감췄던 이 비행기가 50년 만에 한 고등학교 지하창고에서 발견됐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1953년 6월, 당시 경상남도 사천에 있던 공군기술학교 정비책...

카투사 지원, 어학 성적증명서 제출 폐지

올해부터 한국군 어학병 '카투사'로 지원하는 사람은 토익이나 텝스 같은 어학성적 증명서를 직접 병무청에 내지 않아도 됩니다. 병무청은 대신 시험 실시기관에 요청해 '카투사'로 지원하는 사람의 성적을 한꺼번에 조회합니다.

저녁]두류변전소, 용역회사와 주민 충돌

두류변전소 건립을 두고 주민과 시공회사가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 용역회사 직원과 주민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져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쯤 대구시 달서구 두류 3동 두류변전소 건설공사 현장에서 시공회사에서 고용한 용역회사 직원 200여 명이 펜스를 치고 공사를 강행하려는 과정에...

고퇴자, 중졸자도 현역처분

보충역 처분을 받았던 고등학교 중퇴자와 중학교 졸업자도 올해부터는 현역병 대상으로 분류됩니다. 대구,경북지방 병무청은 이들 가운데 신체등급이 1,2,3급인 사람을 현역병 대상으로 처분하는데, 이는 인구 감소로 해마다 징병검사 대상인원이 줄어들면서 병역자원이 모자라는 현실과 병역의무의 형평성을 고려한 조칩니...

R] 구멍 뚫린 세관 검색

◀ＡＮＣ▶ 중국에서 시가 16억 원 어치의 필로폰을 대구로 몰래 들여와서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특수제작한 통으로 세관 검색대를 무사통과했습니다. 구멍 뚫린 세관 감시망을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찰이 압수한 필로폰 500그램은 시가 16억 원 어치로 만 6천 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

상습 방화 10대 검거

상습적으로 아파트 승강기 안에 붙어 있는 전단지를 불 태우고,오토바이에도 불을 지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대구시 동구 방촌동에 사는 중국음식집 배달원 17살 황 모 군를 방화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황 군은 지난 11일 저녁 방촌동 모 아파트에서 승강기를 옮겨다니면서 3차례에 걸...

R] 공항 폭발물 안전교육

◀ＡＮＣ▶ 오늘 대구공항에서는 이례적으로 공군 폭발물 처리반이 폭발물 안전교육을 했습니다. 세계적으로 테러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 번 더 안전을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 한 교육이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폭발물을 전문으로 처리하는 로봇입니다.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폭...

전처 살해미수 30대 검거

만나주지 않는다고 이혼한 전 부인을 납치해서 살해하려 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사는 37살 이 모 씨에 대해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이혼한 전 부인 29살 강 모 씨가 만나주지 않고 다른 남자와 잠적했다고 그저께 새벽 4시 쯤 대구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