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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상해 피의자 검거
강도짓을 하다 피해자가 반항하자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2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포항시 남구 연일읍 28살 박 모 씨 등 3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대구시 서구 원대동 모 여관에서 커피배달을 온 28살 이 모 씨를 위협하고 돈을 뺏으려다 이 씨가 고함을 지르면...
윤태호 2004년 01월 28일 -

농산품 전문 절도
농산품 판매점에서 천여만 원 어치의 농산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봉화경찰서는 창원시 대산면 48살 김 모 씨를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공모자 50살 박 모 씨를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12월 말 봉화군 봉화읍 67살 김 모 씨 쌀가게에서 찹쌀 40kg 짜리 66가마니 등 천여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
윤태호 2004년 01월 28일 -

편의점에서 물건 훔친 공무원 검거
포항 남부경찰서는 편의점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포항 모 구청 6급 공무원 51살 김 모 씨를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일 포항시 상도동에 있는 한 편의점에 들어가 직원 19살 황 모 양이 전화를 거는 틈을 타 500원 짜리 즉석복권 100장을 훔친 것을 비롯해 3개 편의점에서 면도기 세트 등 31만...
윤태호 2004년 01월 28일 -

회사 동료 납치,성폭행한 30대 검거
대구 수성경찰서는 회사 동료 여직원을 납치해 성폭행한 뒤 돈까지 뜯은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32살 최 모 씨를 인질강도와 강간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최 씨는 회사 동료 여직원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22살 김 모 여인이 만나주지 않는다고 지난 해 10월 말 서울시 강남구에서 납치해 성폭행한 것을 비롯해 지금...
윤태호 2004년 01월 28일 -

연탄불 갈던 50대 남자 불에 타 숨져
가정집에서 불이 나 50대 남자가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쯤 봉화군 봉화읍 54살 장 모 씨 집에서 불이 나 장 씨가 숨지고, 소방서 추산 9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간경화 말기 환자로 거동이 불편한 장 씨가 거실에 있는 연탄난로에 연탄을 갈려다가 불씨가 카페트에 떨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
윤태호 2004년 01월 27일 -

R] 기록적인 한파가 몰고온 여파
◀ANC▶ 이 번 설 연휴 동안에 근래 없었던 강추위가 위세를 떨쳤습니다. 14년만에 찾아든 1월 최저기온에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잇달았고, 비닐온실 재배 농가도 가슴을 졸였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설날인 지난 22일 아침 대구 최저기온은 영하 11.8도였습니다. 1990년 1월 25일 영하 ...
윤태호 2004년 01월 26일 -

추위속 화재 잇따라
설 연휴 동안 강추위가 몰아닥친 가운데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아침 7시 반 쯤 대구시 수성구 상동 62살 정 모 씨 집에서 전기장판 과열로 보이는 불이 났고 어제 오후 3시 20분 쯤에는 수성구 범어2동 38살 여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혼자 있던 여 씨의 9살 난 아들이 연기에 질식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오...
윤태호 2004년 01월 25일 -

날씨+동파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대구 0도,영주 영하 3.5, 봉화 영하 3,구미 0.3도 등 어제보다 다소 올라갔지만, 초속 6m 가량의 바람이 계속 불면서 체감온도는 6도 가량 더 떨어져 추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은 아침최저 기온이 영하 16도에서 영하 5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4...
윤태호 2004년 01월 25일 -

설연휴 범죄 지난해보다 줄어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지난해보다 범죄 발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이 지난 21일부터 사흘동안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치안 활동을 나선 결과, 살인 등 주요 5대 범죄는 모두 71건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2건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검거 건수는 지난해보다 6건 줄어든 64건에 121명으...
윤태호 2004년 01월 25일 -

찜질방 환자 대부분 퇴원
어제 새벽 대구시내 한 찜질방에서 발생한 질식 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들이 대부분 퇴원했습니다. 찜질방 질식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은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경북대병원 등 병원 3곳에 입원중이던 손님 40명이 어제 저녁부터 퇴원하기 시작해 지금은 10명만 입원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환자도 상태가 비교적 양...
윤태호 2004년 0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