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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호텔 화재
오늘 오전 10시 10분 쯤 대구시 중구 삼덕1가 동인관광호텔 철거 공사장에서 42살 최모 씨가 산소절단기로 철근을 자르던 중 불티가 부직포에 옮겨붙으면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하지만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30살 김모 씨의 목에 불티가 떨어져 김씨가 가벼운 화상...
윤태호 2004년 01월 17일 -

다른 업소에 일한다며 폭행한 조폭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폭력계는 자신이 일하는 주점과 경쟁 관계에 있는 업소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종업원을 마구 때려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성서파 조직폭력배 28살 김모 씨에 대해 폭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모 가요주점 앞에서 36살 손모 여인이 자신과 경쟁관...
윤태호 2004년 01월 17일 -

허위 대출 알선 피의자 검거
돈을 빌려 준다는 광고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을 속여 천 800여 만원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24살 이모 씨를 사기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5일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대출 광고를 보고 찾아온 39살 박모 씨에게 대출을 받으려면 ...
윤태호 2004년 01월 17일 -

가짜휘발유 제조 4명 검거
3억 9천 여 만원 상당의 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판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달성경찰서는 대구시 북구 노원동 30살 박모 씨 등 4명을 석유사업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2명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초부터 대구시 달서구 유천동 창고에서 유류탱크 4개와 펌프 등을 설치해놓고 애너멜 ...
윤태호 2004년 01월 17일 -

재송]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생활고를 비관한 30대 가장이 부인과 7살 난 딸을 숨지게 한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낮 12시 반 쯤 칠곡군 가산면 한 야산 5부 능선에서 대구시 북구 국우동 32살 이모 씨가 자신의 차량 뒷자석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히터를 켠 채 숨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오후 4시 쯤 이 씨의 집...
윤태호 2004년 01월 17일 -

교통통제 경북 2곳
어젯밤부터 경북 동해안 지역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경북지역 2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울진군 서면 하원리에서 광희 경찰초소까지 36번 국도 20km구간이 눈이 얼어붙으면서 어젯밤 10시 반부터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고, 영양군 수비면 발리삼거리에서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까지 88번 국도 3km구간도 통행...
윤태호 2004년 01월 17일 -

흐리고 한때 눈 또는 비
어젯밤부터 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은 오늘도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어젯밤부터 지금까지의 적설량은 울진군 서면에 6센티미터, 영양군 수비면 4센티미터, 영덕 0.4센티미터 등으로 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문경과 상주, 안동 등 경북 북...
윤태호 2004년 01월 17일 -

상습 절도 30대 검거
구미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도둑질을 해 온 대구시 남구 대명동 32살 주모 씨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주 씨는 지난해 12월 말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한 식당에 들어가 종업원 34살 신모 씨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계산대에 있던 13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옷집과 식당, 찜질방 등지를 돌며 1...
윤태호 2004년 01월 17일 -

병원 화재, 직원 대피
병원 간호사 숙소에서 불이 나 직원과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 밤 9시 2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44살 김모 씨의 정형외과 3층 간호사 숙소에서 불이 나 직원과 환자 등 10여 명이 옥상과 1층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내부집기 등을 태운뒤 1...
윤태호 2004년 01월 17일 -

왜관 금산공장 화재(2보)
가스버너 생산 공장에서 부탄가스통이 터져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저녁 7시 쯤 칠곡군 왜관읍 금산공단 가스버너 공장에서 부탄가스통이 터지면서 불이 나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45살 김 모 씨 등 직원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너에 불을 붙이는 실험을 하다 불이 가스통으로 옮겨붙어 터졌...
윤태호 2004년 0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