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도둑질을 해 온
대구시 남구 대명동 32살 주모 씨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주 씨는 지난해 12월 말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한 식당에 들어가
종업원 34살 신모 씨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계산대에 있던 13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옷집과 식당, 찜질방 등지를 돌며
18차례에 걸쳐 천 26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훔친 신용카드로
4백여 만원 어치의 금품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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