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다른 업소에 일한다며 폭행한 조폭 검거

윤태호 기자 입력 2004-01-17 07:11:13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 폭력계는
자신이 일하는 주점과
경쟁 관계에 있는 업소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종업원을 마구 때려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성서파 조직폭력배 28살 김모 씨에 대해
폭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모 가요주점 앞에서
36살 손모 여인이
자신과 경쟁관계에 있는 업소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손 씨를 흉기로 위협해 끌고 간뒤
주먹과 둔기로 마구 때려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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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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