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빌려 준다는
광고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을 속여
천 800여 만원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24살 이모 씨를
사기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5일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대출 광고를 보고 찾아온
39살 박모 씨에게
대출을 받으려면 통장을 개설해
천만원을 입금해야 한다고 속여
천만원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3명을 상대로 6차례에 걸쳐
천 86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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