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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등 부녀자 강도,강간
대구 북부경찰서는 부녀자를 상대로 세 차례 강도짓을 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5살 김 모 씨를 특수강도와 강간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달 23일 대구시 북구 동변동 30살 채 모 씨의 원룸에 들어가 임신 8개월 째인 채 씨를 흉기로 위협해서 현금 8만 원을 빼앗고, 훔친 신용카드로 50만 원을 빼...
윤태호 2004년 02월 02일 -

빚에 시달리던 노부부 동반자살
회사가 부도나면서 빚에 시달려오던 노부부가 약을 먹고 함께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0분 쯤 대구시 북구 태전동 73살 홍 모 씨의 아파트 거실에 홍 씨와 부인 67살 최 모 씨가 나란히 누워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건설업을 하던 홍 씨가 회사 부도로 생긴 4억 원 가량의...
윤태호 2004년 02월 02일 -

주택가 주차차량 17대 파손
주택가 골목에 세워놓은 차량 17대가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3시 쯤 대구시 동구 효목2동 주택가 골목에서 36살 김모 씨의 에쿠스 승용차 등 차량 17대가 뾰족한 물체에 긁힌 채 파손돼 있는 것을 주민 22살 박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30대로 보이는 남자 1명이 차량을 긁는 것을...
윤태호 2004년 02월 01일 -

대구대공원, 무허가 식당 난립
◀ANC▶ 개발제한구역인 대구시 수성구 대구대공원 안에 무허가 식당이 난립하고 있습니다. 업주들은 무단으로 건물까지 지어 수 년 째 영업해오고 있는데도, 관할 구청은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공원 입구에 있는 한 식당입니다. 식당 앞 개울 건너편에 평상이 빽빽하게 ...
윤태호 2004년 02월 01일 -

청도소싸움대회 일정 확정
청도군은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동안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 건립한 상설 소싸움 경기장에서 올해 청도 국제 소싸움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장 개장 기념으로 정식 소싸움 외에도 일본과 미국, 호주 세 나라의 싸움소가 출전한 국제 소싸움 경기가 펼쳐집니다. 한편 청도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정...
윤태호 2004년 01월 31일 -

청도 버섯공장 화재 보상 끝나
막바지까지 진통을 겪었던 청도 버섯공장 화재 사고 보상금 협의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청도 버섯공장 화재 사고 사망자 유족 가운데 보상금 액수를 두고 최근까지도 회사와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2명이 지난 21일 회사와 극적으로 합의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망자 12명에 대한 보상금 합의가 모두 끝났고, 장례도 지...
윤태호 2004년 01월 31일 -

대학생 병무홍보요원 인기 높아
대학생 '병무홍보요원' 자리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방 병무청이 올해 처음으로 대학생 병무 홍보요원을 공개모집한 결과 8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했습니다. 병무 홍보요원들은 한 달에 10만 원의 활동비를 받으면서 자기 대학에서 병무청 병무 소식지와 홍보책자를 나눠주고, 대학신문과 홈페이지에 병무행...
윤태호 2004년 01월 30일 -

달서구청, 친절 마일리지제 운영
대구시 달서구청이 친절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합니다. 다음 달부터 시행할 친절 마일리지 제도는 모든 직원에게 기본 점수를 주고 민원인들의 친절,불친절 평가에 따라 점수를 매기는 제돕니다. 점수가 좋은 직원에게는 오는 10월 표창과 함께 해외 배낭여행 기회를 주고, 인사고과에도 반영할 방침입니다.
윤태호 2004년 01월 30일 -

동구청, 국제화 마인드 함양 추진
대구시 동구청은 직원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길러주기 위해 외국어 교육과 배낭여행 기회를 제공합니다. 동구청은 다음 달부터 매주 3차례 외국어 강사를 초빙해서 영어와 중국어 교육을 하고, 4월부터는 외국어 교육을 받은 공무원에 한해 학원등록비 5만 원 씩을 매달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상반기 중에 직원 20명을 뽑아...
윤태호 2004년 01월 30일 -

쓰레기와 함께 몰래 버린 양심
◀ANC▶ 대도시 일부 구청에서 설치,운영중인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카메라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기 때문인데, 바꿔 말하면 시민의식이 그만큼 형편없다는 뜻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한 아주머니가 까만 색 쓰레기 봉지를 전봇대 옆에 몰래 버립니다. 주위...
윤태호 2004년 0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