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드컵 경기장 주변이
전국 최대 규모의
'인라인 스케이트 거리'로
탈바꿈합니다.
대구시 수성구청은
월드컵 경기장 주변 도로를
하루 최대 3천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인라인 거리'로 만들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입니다.
인라인 거리는
월드컵로와 경기장로를 무대로
3.3km에 이르는 '로드런 구역'과
경기장 주차장을 이용한 초보자 구역,
경기장 펜스를 따라도는
트랙 구역으로 조성됩니다.
수성구청은 오는 4일
인라인 거리 선포식을 갖고,
다양한 축하 행사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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