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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발소 강도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이발소에 들어가 강도짓을 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3살 장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19일 밤 대구시 동구 신암동 47살 홍 모 씨의 이발소에 들어가 둔기로 홍 씨를 때린 뒤 7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 씨는 지난 해 11월 초에...
윤태호 2004년 02월 24일 -

달서구청, 불법주정차 철퇴
대구시 달서구청은 불법으로 주,정차하는 차를 예고없이 바로 끌어가는 '절대 주차금지구역' 제도를 시행합니다. 달서구청은 도원 네거리와 서부정류장 부근 등 주요 간선도로 5개 구역을 절대 주차금지구역인 '레드존'으로 지정하고, 다음 달부터 이 구역에 불법으로 주차하거나 정차하는 차는 예고 없이 바로 견인하기로 ...
윤태호 2004년 02월 24일 -

고속도로 7중 추돌사고(촬영)
고속도로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들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 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동대구 나들목 200여 미터 못 미친 지점에서 49살 강 모 씨의 트레일러가 앞에 서 있던 40살 백 모 씨의 8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앞에 서 있던 트레일러와 승용차 등 5대를 잇따라 추...
윤태호 2004년 02월 24일 -

재활원 합동 소방 훈련
대구 동부소방서는 오늘 오전 각산동 일심재활원에서 정신지체 장애인 140여 명과 소방관 합동으로 실제 화재상황을 가상한 소방훈련을 했습니다. 오늘 훈련은 몸이 불편한 원생들의 유사시 대피능력을 길러주고, 재활원 직원들의 위기대처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춰 실시했습니다. (화면 제공:대구동부소방서)
윤태호 2004년 02월 24일 -

그래도 세상은 따뜻하다
◀ANC▶ 지난 20일 뉴스데스크 시간에 보도해 드린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두 손자를 데리고 사는 60대 노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고 눈시울을 적셨다고 말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습니다. 보도가 나간 이후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절망 뿐이었던 가정에 온정...
윤태호 2004년 02월 23일 -

아파트 주민 학교 설립 요구
대구시 달서구 파산동 성서 삼성아파트 주민들이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에 학교 설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성서 삼성아파트 주민들은 최근 '초,중,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6천여 가구가 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학교라고는 파호초등학교 하나 뿐이어서 학생들이 먼거리를 통학해야 한다'면서 학교 신설...
윤태호 2004년 02월 21일 -

연중기획-쌀밥이 그리워요!!!
◀ANC▶ 대구문화방송은 어려운 이웃들과 슬픔과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이웃에 희망을'이란 주제로 연중 기획뉴스를 준비했습니다. 매주 한 차례 씩 방송할 기획뉴스, 오늘은 첫 순서로 부모에게 버림받은 두 손자를 데리고 살면서 가난과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노부부를 윤태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
윤태호 2004년 02월 20일 -

달비골 산불 진화
오늘 아침 대구 앞산공원 달비골에서 난 불은 나무 50여 그루를 태우고 2시간 남짓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불은 아침 6시 40분 쯤 달서구 상인동 원기사 뒤편 달비골에서 났는데, 헬리콥터 넉 대와 공무원 180여 명이 출동해 8시 반 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은 등산객이 버린 담뱃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
윤태호 2004년 02월 20일 -

겨울은 가라!
◀ANC▶ 우수인 오늘 대구는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에 육박했습니다. 도심 거리에는 벌써 반팔셔츠가 등장했습니다. 윤태호 기잡니다. ◀END▶ ◀VCR▶ 웃옷을 벗고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청년들, 여름 해변에서 어울릴 듯한 풍경입니다. 행인들도 흥겨운 리듬에 맞춰 손뼉을 치고 몸을 들썩입니다. 청년들의 얼굴에도...
윤태호 2004년 02월 19일 -

구천 떠도는 영혼들
◀ANC▶ 지하철 참사 때 희생당한 시신 가운데 6구는 아직도 가족을 찾지 못해 임시로 매장돼 있습니다. 연고자를 찾지 못하면 수억 원 씩의 보상금은 대구시 수입으로 들어갑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희생자 6명의 시신이 안치된 무덤입니다. 다른 무덤과 달리 묘비에 이름이 없습니다. 영문...
윤태호 2004년 0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