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고령서 윷판모양 암각화 발견
암각화의 고장 고령에서 청동기 시대 윷판형 암각화가 발견됐습니다. 대가야 박물관 학예연구팀은 지난 달 말 고령군 운수면 월산 2리 가남마을 야산에서 청동기 시대 암각화의 일종인 윷판형 바위구멍 암각화 유적을 발견했습니다. 이 번에 발견한 암각화는 야산 5부 능선 바위 윗면에 새겨져 있었고, 10여 개의 윷판 모양...
윤태호 2004년 03월 02일 -

구청,1회 용품 규제제도 나 몰라라
대구시내 구청들이 1회용품 사용 신고 포상금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시내 8개 구,군청 가운데 올해부터 시행된 '신고 포상금 지급 조례'를 제정한 곳은 서구청과 달성군청 2개 뿐입니다. 중구와 동구, 남구, 북구, 수성구청은 아직 의회에서 조례를 심의하고 있고, 달서구청은 아예 제정 계획도 ...
윤태호 2004년 03월 02일 -

만평] 분위기 띄우기 힘드네!!
군수가 공천헌금 때문에 구속되면서 각종 행사를 취소했던 청도군이 이 번에는 다음 달 6일로 예정했던 소싸움 축제마저 경기장 건설업체 부도로 연기해 초상집 같은 분위기라는 얘긴데요, 이원동 청도군 부군수는 "백방으로 뛰어봤는데, 도저히 안 되겠네요. 무리하게 할라면 할 수는 있겠지만 혹시라도 불상사가 생기면 ...
윤태호 2004년 03월 02일 -

꽃샘 추위 엄습
오늘 대구와 경상북도에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5.9도에 머문 것을 비롯해 구미 6, 영천 6.5, 봉화 2.9도 등으로 어제보다 6-7도 가량 낮았습니다. 더욱이 순간 최대풍속이 초당 13.8미터까지 기록돼 체감온도는 5도 가량 더 떨어졌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은 아침 최저 영하 3도에...
윤태호 2004년 03월 02일 -

백화점에서 옷 훔친 주부 2명 검거
백화점에서 옷을 훔친 주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42살 이 모 씨와 북구 동천동 27살 최 모 씨를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0년 7월 대구시 중구 대봉동 대백 프라자 1층 의류매장에서 종업원이 전화를 받는 틈을 타 천 500만 원 어치의 밍크 코트를 훔...
윤태호 2004년 03월 02일 -

오토바이 절도
대구 북부경찰서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오토바이를 훔치고 인터넷에 올려 판 15살 양 모 군 등 10대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중순 대구시 북구 노원 1가 한 식당 앞에서 식당 주인 58살 이 모 씨의 오토바이를 만능열쇠로 훔친 것을 비롯해 오토바이 7대를 훔친 뒤 인터넷...
윤태호 2004년 03월 02일 -

찜질방에서 열쇠 훔쳐 도둑질
칠곡경찰서는 찜질방 옷장에서 손가방을 훔쳐 손님의 차를 몰고 달아난 구미시 선산읍 29살 박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달 27일 새벽 칠곡군 왜관읍 모 찜질방에서 잠을 자던 26살 정 모 씨의 발목에 걸려 있는 옷장열쇠를 훔쳐 차 열쇠와 신용카드를 훔친 뒤 차를 몰고 다니면서 술값 79만 원 어치를 훔친...
윤태호 2004년 03월 02일 -

미성년자 윤락시킨 10대 등 3명 검거
구미경찰서는 채팅으로 만난 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하고, 윤락까지 시킨 혐의로 구미시 도량동 19살 정 모 군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17일 구미시 원평동 모 여관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14살 김 모 양 등 2명을 성폭행한 뒤 회사원 33살 임 모 씨 등과 10여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갖게...
윤태호 2004년 03월 02일 -

휴대폰 액정화면 생산공장 화재
휴대전화 액정화면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저녁 6시 반 쯤 칠곡군 왜관읍 금산공단내 휴대전화 액정화면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세척기를 비롯한 기계류와 제품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5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불이 날 당시 작업실에...
윤태호 2004년 03월 02일 -

안전에 무방비,불법 원룸
◀ANC▶ 새 학기를 맞아 대학교 주변에서 상가를 원룸으로 불법 개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허술하기 짝이 없는 이런 원룸은 소방시설조차 갖추지 않아 대형사고의 위험 앞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고발합니다. ◀END▶ ◀VCR▶ 지방의 한 대학가에 있는 4층 상가 건물, 'PC방'이라고 써 ...
윤태호 2004년 03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