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안전위협하는 '과적차량'

◀ＡＮＣ▶ 도로 훼손의 주범인 과적차가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시가지를 누비고 있습니다. 구청은 단속의 손을 놓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아파트 공사장 입구와 도로에 덤프트럭들이 줄을 지어 서 있습니다. 모래와 자갈을 가득 실은 25톤 트럭이 현장을 빠져 나오는 순간, 과적 단속반원들이 ...

언]동구청, 민원친절도 점검 위탁

대구시 동구청은 민원인에 대한 직원들의 친절도를 시민단체에 맡겨 점검합니다. 동구청은 이 달부터 친절도 점검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서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었을 때 직원들이 어떻게 응대하는지와 대화하는 방법은 어떤지 등 5개 항목에 점수를 매기기로 했습니다. 동구청은 점수를 합산해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

일]경주 신라골프장, 농약 사용 전국 최다

전국 골프장 가운데 경주 신라골프장이 농약을 가장 많이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가 전국 179개 골프장의 지난 해 농약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경주 신라골프장이 1헥타르에 54.12kg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잔류농약이 나온 95개 골프장 평균 사용량 12.2kg의 4배도 넘는 양입니다. 환경부는 지난 해 ...

안전위협하는 '과적차량'

◀ＡＮＣ▶ 도로 훼손의 주범인 과적차가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시가지를 누비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단속해야 될 구청관계자는 잘 지켜지고 있답니다. 윤태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아파트 공사장 입구와 도로에 덤프트럭들이 줄을 지어 서 있습니다. 모래와 자갈을 가득 실은 25톤 트럭이 현장을 빠져 나오는...

공무원 복무자세 확립 긴급지시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대통령 탄핵 사태와 관련해 공무원들의 복무자세가 흐트러지는 일이 없도록 산하기관에 긴급지시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무단으로 자리를 비우는 일이 없게 하고 당직근무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직원 비상연락망을 다시 점검하고 취약지역 경계근무를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대구와 ...

나무심기 행사

대구시와 구청들은 오늘 주말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했습니다. 대구시는 오전 10시 두류공원 금봉산에서 시민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범시민 나무 심기 행사를 하고, 모감주와 청단풍, 벚나무 천 500그루를 심었습니다. 동구청은 지묘동 왕산에 770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북구청과 달서구청도 나...

중국동포 위장 결혼 알선책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외사계는 중국 동포와 위장결혼을 알선한 혐의로 46살 김 모 씨와 돈을 받고 위장결혼을 한 46살 박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중국 동포 여성 4명을 비롯한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해 4월 초 중국에서 위장결혼을 알선하는 51살 안 모 씨와 함께 중국 동포 46살 김 모 ...

전봇대 5개 훔쳐

영양경찰서는 전봇대 5개를 훔친 혐의로 안동시 용상동 41살 서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10일 영양군 석보면 길가에 있던 전봇대 5개를 크레인을 이용해서 훔친 뒤 광케이블 설치 공사에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반신욕' 열풍

◀ＡＮＣ▶ 혈액순환에 좋다는 반신욕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목욕문화를 바꿔 놓고 있습니다. 붐을 타고 반신욕을 소개하는 책은 물론이고 고무통까지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내 한 목욕탕, 사람들이 몸의 절반만 탕속에 담그는 반신욕을 하고 있습니다. 반신...

타이어 훔친 20대 2명 검거

대구달서경찰서는 달서구 본동 23살 박 모 씨 등 두 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12일 새벽 대구시 남구 대명 5동 길가에 서 있던 28살 안 모 씨의 승용차에서 이탈리아제 고급 타이어 휠을 떼기 위해 타이어 4짝, 시가 16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훔친 휠을 인터넷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