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 불로동 화훼단지를 돌며
상습적으로 분재를 훔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대구시 동구 방촌동 46살 김모 씨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중순
대구시 동구 불로동
42살 남모 씨의 식물원에서
해송 분재 1본을 훔치는 등
불로동 화훼단지를 돌면서
지금까지 12차례에 걸쳐
분재 40여 본, 시가 500여 만원 상당을 훔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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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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