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옷을 훔친 주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42살 이 모 씨와 북구 동천동 27살 최 모 씨를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0년 7월 대구시 중구 대봉동 대백 프라자 1층 의류매장에서
종업원이 전화를 받는 틈을 타
천 500만 원 어치의 밍크 코트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 해 9월 대백 프라자
속옷 매장에서 300여만 원 어치의
속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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