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채팅으로 만난 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하고, 윤락까지 시킨 혐의로
구미시 도량동 19살 정 모 군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17일 구미시 원평동
모 여관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14살 김 모 양 등 2명을 성폭행한 뒤
회사원 33살 임 모 씨 등과
10여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갖게 하고
1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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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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