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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비 채무변제 등에 쓴 유치원장 집유
대구지법 형사4단독 이용관 판사는 원생들이 낸 수업료 등을 개인 빚을 갚는데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사립유치원 원장 65살 A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2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이 판사는 범행 기간이 길고, 규모도 10억 원을 넘어 죄질이 불량하지만,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
윤태호 2019년 10월 20일 -

영풍석포제련소 조업정지 신속히 진행해야
민변 대구지부 소속 변호사 등이 참여하는 영풍석포제련소 법률대응단은 경상북도가 제련소의 조업정지 처분을 늑장 처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법률대응단은 환경부가 3개월 30일간 조업정지 명령을 내리라고 경상북도에 요청했지만, 경상북도는 제련소의 청문회 날짜를 두 번이나 연기해 줘 행정처분을 미뤘다고 지적...
윤태호 2019년 10월 20일 -

도심 곳곳 가을 축제 잇달아
대구 도심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잇달아 열렸습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방천 아트 페스티벌이 대구시 중구 방천시장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일원에서 열려 재즈와 팝 밴드 공연과 난타 등 다양한 거리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오래된 레코드와 카세트를 판매하는 제2회 대구 레코드 페어도 함께 열렸습니다. 중구 교동시장...
윤태호 2019년 10월 19일 -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 상고 기각
채용 비리와 비자금 조성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상고한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에 대해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대법원은 또, 박 전 행장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경산시 전 세무과장과 부행장에 대한 항소도 모두 기각했습니다. 앞서 1심과 2심 재판부는 박 전 행장에게 징역 1년 6개월, 나머지 피고인...
윤태호 2019년 10월 18일 -

R]경북대 학사 비리 국감에서 뭇매
◀ANC▶ 경북대학교가 온갖 비리로 국정감사에서 뭇매를 맞았습니다. 교수가 자기 딸을 대학원 제자로 두고 특혜를 주다가 해임되고, 경북대 70년사를 유령 도서로 만들어 강한 질타를 받았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북대 간호학과 C 교수의 딸은 2016년 간호학과 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윤태호 2019년 10월 18일 -

경북대 미성년 논문 등재 13건 추가 적발
경북대학교에서 교수가 미성년자를 논문 공저자로 올린 사례가 추가로 적발됐습니다. 교육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경북대의 미성년 공저자 논문은 33건으로, 이 가운데 교수가 미성년 자녀를 공저자로 올린 사례는 11건이었습니다. 지난 5월 발표보다 미성년 공저자 논문은 13건이 추가로 나왔고, 교수의 미성...
윤태호 2019년 10월 18일 -

R]경북대 학사 비리 국감에서 뭇매
◀ANC▶ 국정감사가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데 경북대학교가 온갖 비리로 국감에서 뭇매를 맞았습니다. 여] 교수가 자기 딸을 대학원 제자로 두고 특혜를 주다가 해임되고, 경북대 70년사를 유령 도서로 만들어 강한 질타를 받았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북대 간호학과 C 교수의 딸은 201...
윤태호 2019년 10월 17일 -

김명수 대법원장 방문, 비공개 물의
대구고등법원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대구 방문을 비공개로 진행했다가 뒤늦게 공개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대구고등법원은 대법원장의 공식 방문조차 관련 내용을 비밀로 했다가 오늘 오후에 뒤늦게 보도자료를 배포해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어제 대구법원 이전 예정지인 ...
윤태호 2019년 10월 16일 -

검사 등 검찰공무원 중징계 끊이지 않아
검사와 검찰 공무원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에 따르면, 대구서부지청 소속 한 검사는 2014년 품위손상으로 해임 처분을, 대구고검 검사 3명은 품위손상, 향응수수 등으로 각각 면직과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대구서부지청 소속 4급 검찰 공무원은 금품수수로 파면 조치를 당했고, 대구보...
윤태호 2019년 10월 16일 -

계약 대가 거액 받은 주택조합장 구속기소
대구지검 특수부는 계약체결 대가로 억대의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대구지역 모 지역주택조합 조합장 54살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업무대행사 대표 48살 B 씨도 구속기소하고, 토지용역업체 대표 3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대구시 서구에 있는 지역주택조합장으로 선출된 뒤 ...
윤태호 2019년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