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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원격지 증인 영상 신문
다른 곳에 사는 형사 사건 피해자를 법정에 부르지 않고, 영상으로 신문하는 원격지 영상 신문이 사법사상 처음으로 안동에서 실시됩니다.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은 모레 오후 2시 안동지원 2호 법정에서 성매매 사건의 피해자인 서울에 사는 고등학생을 서울에 있는 법원으로 불러 중계 장치를 이용해 신문합니다. 형사 재...
윤태호 2019년 10월 02일 -

대구 미문화원 폭파 조작 사건 무죄
대구지방법원 제2 형사단독 이지민 부장판사는 1983년 발생한 '대구 미문화원 폭파사건'으로 당시 반공법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았던 박종덕, 함종호, 손호만, 안상학, 고 우성수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오늘 재판은 이례적으로 구형과 선고가 한꺼번에 진행됐는데, 검찰도 이들에게 무...
윤태호 2019년 10월 01일 -

경북 서부권 대학 발전협의회 구성
경북 서부권 대학들이 대학 인프라 공유 등을 위한 발전협의회를 만들었습니다. 협의회를 구성한 대학은 구미 금오공대와 경운대, 구미대 등 경북 서부권 지역 7곳으로, 지역사회 공헌 사업과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 대학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인프라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윤태호 2019년 10월 01일 -

R]국군의날 기념식,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려
◀ANC▶ 제71주년 국군의날입니다. 올해는 창군 이후 처음으로 대구 공군기지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여]문재인 대통령도 감회가 남다르다며 대구가 애국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을 타고 행사장에 도착한 문재...
윤태호 2019년 10월 01일 -

메르스 의심 환자 음성으로 판정
대구에서 발생한 중동호홉기증후군, 메르스 의심 환자가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메르스 의심 환자로 격리된 생후 7개월 된 여자아기를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나 아기와 함께 음압 병동에 격리됐던 보호자도 추가 검사 없이 격리를 해제했습니다. 메르스 의심 증상...
윤태호 2019년 09월 30일 -

전문대 수시 1차 모집 경쟁률 소폭 상승
오늘 마감한 전문대 수시 1차 모집에서 영진전문대학교는 평균 10.5대 1로 지난해 9.7대 1보다 높았습니다. 대구보건대 7.8대 1, 대구과학대 6.9대 1, 수성대 6.1대 1, 계명문화대 4.31대 1로 지난해보다 조금 올랐고, 영남이공대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특히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면접전형이 268.3대 1, 대구과학대 물리...
윤태호 2019년 09월 27일 -

경북대 교수회, BTL기숙사 정상화 촉구
경북대 교수회는 부실시공과 부실 식단 제공 등으로 물의를 빚는 학교 내 민간투자 기숙사의 운영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경북대 교수회는 2009년 민간투자 사업으로 지은 기숙사가 부실시공으로 최하위 등급을 받았고, 학교가 기숙사 운영회사를 상대로 54억 4천만 원의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며 기숙사 정상화...
윤태호 2019년 09월 27일 -

R]소방차 빨리 오는지 확인한다며 방화
◀ANC▶ 119상황실에 야심한 시각,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불이 나면 5분 안에 출동하는지 본다며 자기 집에 불을 지르겠다는 전화였는데, 이 60대 남자는 실제로 불을 질렀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어제 새벽 1시 37분. 대구 소방본부 119 상황실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한 남성이 ...
윤태호 2019년 09월 27일 -

R]유해화학물질 유출, 빌라 화재
◀ANC▶ 유해화학물질을 싣고 가던 화물차 사고로 운전자가 숨지고, 발암성 물질 2톤이 쏟아졌습니다. 의료폐기물을 불법 보관한 아림환경이 9개월간 영업을 못 하게 됐습니다. 오늘 사건·사고가 많았는데요. 윤태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4.5톤 화물차가 농수로에 뒤집혀 있습니다. 청도군 청도읍 원정...
윤태호 2019년 09월 27일 -

R]소방차 빨리 오는지 확인한다며 방화
◀ANC▶ 대구 119상황실에 오늘 새벽 예사롭지 않은 전화 한통이 걸려왔습니다. 불이 나면 5분 안에 출동하는지 보겠다며 자기 집에 불을 지르겠다는 60대 남자의 전화였는데, 전화를 끊고 이 남자는 실제로 불을 질러버렸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오늘 새벽 1시 37분. 대구 소방본부 119 ...
윤태호 2019년 0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