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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해외 유입 코로나19 환자 증가

윤태호 기자 입력 2020-06-30 21:30:08 조회수 0

경북에서 해외 유입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경상북도에 따르면,
탄자니아에서 근무한 뒤
지난 18일 인천으로 입국한 50살 한국 남성이
경산에서 자가 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칠곡군에 사는 20살 파키스탄 남성도
지난 16일 입국 후 자가 격리하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경북에서 해외 유입 코로나19 환자는
33명으로 늘었는데, 아직 천 100여 명의
해외 입국자가 자가 격리 중이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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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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