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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사격종목 대구에서 치러
올해 100주년을 맞은 전국체육대회가 어제 개막한 가운데 사격 경기는 오늘부터 닷새 동안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열립니다. 사격 경기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 선수를 비롯해 지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대구 국제사격장은 군인체육대회와 경찰청장기 사격대회 등 국내 주요 사격대회를 개최해오고...
윤태호 2019년 10월 05일 -

대구대, 경북 보조기기 센터 유치
대구대는 국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경상북도 보조기기 센터를 오는 11월에 엽니다. 330여 제곱미터 규모의 보조기기 센터는 보조기기 전시와 체험 공간, 개조제작실, 3D 프린터실 등을 갖추고,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보조기기 체험과 장기 대여, 유지 보수 등을 담당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1개 지...
윤태호 2019년 10월 04일 -

사상 첫 원격지 증인 영상 신문
다른 곳에 사는 형사 사건 피해자를 법정에 부르지 않고, 영상으로 신문하는 원격지 영상 신문이 사법사상 처음으로 안동에서 실시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은 오늘 성매매 사건의 피해자인 서울에 사는 고등학생을 서울에 있는 법원으로 불러 중계 장치를 이용해 신문했습니다. 형사 재판에서 원격 영상 신문을 하...
윤태호 2019년 10월 04일 -

경북 유치원·초등교사 임용 경쟁률 2대 1
2020학년도 경북지역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2.2대 1로 나타났습니다. 434명 모집에 960명이 지원해 지난해 경쟁률 1.7대 1보다 높았습니다. 40명을 선발하는 유치원은 538명이 몰려 13.5대 1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교는 1.03대 1, 특수학교는 5.22대 1이었습니다. 초등교사 지원자 ...
윤태호 2019년 10월 03일 -

대구 전통시장 재단 비리, 8명 기소 의견 송치
대구문화방송이 집중적으로 보도한 대구 전통시장진흥재단 보조금 비리와 관련해 경찰이 전, 현직 임직원, 건설업자 등 8명을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서문 한옥 게스트하우스 공사 입찰 과정에서 특정 업체를 내정한 뒤 입찰을 진행하고, 입찰 후 공사비를 2배 부풀린 혐의로 전통시...
윤태호 2019년 10월 02일 -

추행으로 징계받자 무고한 공무원 징역형
대구지법 형사10단독 박효선 부장판사는 업무 관련자를 추행했다가 징계를 받자 피해자를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대구시청 공무원 56살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추행한 사실이 맞는데도 무고로 고소해 피해자에게 고통을 주는 등 죄질이 불량하지만, 반성하는 점 등을 ...
윤태호 2019년 10월 02일 -

계명대에 국제개발협력센터 문 열어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의 산하 단체인 국제 개발 협력센터가 계명대학교에 문을 열었습니다. 대구 국제 개발 협력센터는 지역민과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적개발 원조 교육과 신규 사업 발굴, 사업 컨설팅 등의 업무를 하게 되는데, 특히 물 산업과 에너지 등 지역 중점 사업에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이번에 센...
윤태호 2019년 10월 02일 -

R]국군의날 기념식,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려
◀ANC▶ 어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은 여러가지로 뜻깊었습니다. 창군 이후 처음으로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렸고 문재인 대통령도 감회가 남다르다며 대구공항은 공군 창설의 모태이자, 이를 가능하게 한 대구는 애국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한국이 독자적...
윤태호 2019년 10월 02일 -

신변 보호 요청, 대구가정법원 최다
재판 당사자가 신변에 위협을 느껴 보호 요청을 한 사례가 대구가정법원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변 보호 요청 145건 가운데 대구가정법원이 52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신변 보호 요청은 소송 당사자나 증인, 법관 등이 재판 과정에서 폭행이나...
윤태호 2019년 10월 02일 -

법원공무원 음주운전 징계 솜방망이에 그쳐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에 따르면 대구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법원 공무원은 2016년 1명, 2017년 2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감봉 징계를 받았고, 1명은 견책에 그쳤습니다. 송 의원은 전국적으로 지난 5년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법원 공무원 50명 가운데 43명이 견책이나 감봉 징계만 받았다며 법 집행 기관으...
윤태호 2019년 10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