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학원 수강생들이
코로나19 확진 전 방문한 곳에서
역학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연기 학원 주변과 동성로의 헬스장, 식당,
커피숍 등지의 CCTV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마스크 착용여부와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초 확진된 고 3학생의 접촉자로 분류돼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은 지난달 25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대화를 나눈
이웃이지만 CT 값이 높아 전파력이 크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고3 학생이 감염원이 아닐
가능성도 방역당국은 열어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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