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교통량이 6만 대에 달해 정체가 심한
대구시 달서구 상화로 일부 구간에
지하터널이 생깁니다.
미래통합당 윤재옥 국회의원은
달서구 월곡네거리에서 유천네거리까지
3.9km 구간을 고가도로가 아닌
지하터널로 건설하는 입체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심의회를 통과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총사업비가 당초보다 557억 원이 늘어난
3천 413억 원으로 확정된 가운데
상화로 지하터널이 완공되면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