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36일만에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제이미주병원에 입원해 있다
지난 3월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58살 남성이
오늘 새벽 2시 반쯤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폐암과 당뇨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대구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 6월 11일 이후 36일 만에 추가로 발생해
186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으로
대구·경북에서 코로나 19 추가 확진 환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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