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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구MBC 문화원 총동창회 단합대회 개최
제 2회 대구MBC문화원 문화예술최고위과정 총동창회 단합대회가 오늘 엑스코에서 1기부터 12기까지 원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단합대회에 참석한 문화예술최고위과정 원생들은 윷놀이와 제기차기,줄넘기 등의 경연을 통해 상호 우의를 다지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리더가 될 것을 다짐...
심병철 2016년 11월 05일 -

흉기 찔린 채 차 몰고 미군부대 돌진 '무죄'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 김기현 재판장은 지난해 8월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다 흉기에 찔린 채 승용차를 몰고 미군부대에 침입한 혐의로 기소된 20살 A씨에 대한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급박한 상황에서 부대 안에 들어간 점이 인정되고 경황 없이 부대를 빠져나오려다가 차로 출입문...
심병철 2016년 11월 05일 -

암컷대게 불법포획 어민 항소심서 실형 선고
지난해 9월부터 2달 동안 포획 금지된 암컷 대게 24만여마리를 잡아 1심에서 집행유예 형을 받은 어민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6형사부 차경환 재판장은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2살 A씨 등 2명의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8개월과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암컷 대게 ...
심병철 2016년 11월 04일 -

2살된 친자식 버린 30대 아버지에 징역 2년
대구지방법원 제8형사단독 이상오 부장판사는 2009년 8월 2살도 안 된 친자식을 공원 벤치에 버린 혐의로 기소된 30대 아버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가 기저귀를 사기 위해 잠시 자리를 떠난 사이 아이가 사라졌다고 변명하고 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이며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
심병철 2016년 11월 04일 -

이완영 의원 연락사무소장 등 선거법 위반 징역형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 4월 총선 당시 선거운동원에게 식사비와 기름값 등 법정 외 수당 300여 만원을 준 혐의로 기소된 이완영 후보 성주군연락소장 45살 박 모씨와 회계책임자 38살 임 모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과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금품 제공이 상...
심병철 2016년 11월 04일 -

박근혜 퇴진 요구 대규모 노동자 도심 집회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된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노동자 집회가 오늘 대구 도심에서 열립니다. 철도노조조합원과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조합원 천 100여명은 오늘 오후 4시 한일극장 앞에서 박근혜 정권의 하야와 성과퇴출제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엽니다. 조합원들...
심병철 2016년 11월 04일 -

만평]대구경북 민심 이반 심각
최순실 게이트로 새누리당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계속 곤두박질 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콘크리트 지지층이라는 대구 경북에서도 균열과 하락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데요.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서승엽 운영위원장 "지난 대통령 선거 때 박근혜 후보를 찍은 어르신들이 ...
심병철 2016년 11월 03일 -

개 키우는 이웃 폭행한 30대 징역 10개월
대구지방법원 이관형 판사는 지난 4월 이웃이 개를 키우는데 불만을 품고 이웃집을 직접 찾아가 이웃을 폭행해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32살 김 모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가 예전에도 같은 행태를 되풀이해 피해자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가해 실형이 불가피하다"면서 양형 이유를 ...
심병철 2016년 11월 03일 -

대구서 '박근혜 퇴진 촉구 비상시국회의' 결성
최순실 게이트로 대통령 퇴진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비상시국회의'가 결성됩니다.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등 58개 시민사회노동단체는 내일 오전 11시 대구YMCA 회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비상시국회의' 첫 회의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더 이상 대통...
심병철 2016년 11월 02일 -

성적 목적 없어도 공공장소서 소변보면 유죄
대구지방법원 제2형사부 김정도 재판장은 지난해 5월 구미시의 한 대형마트 앞에서 만취상태에서 소변을 봐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66살 이 모씨의 항소심에서 무죄인 원심을 깨고 벌금 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가 비록 술에 취해 성적인 목적 없이 이런 행위를 했지만 공연음란죄는 주관적으로 성적인 목적...
심병철 2016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