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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사장 살해범과 검찰 모두 항소
지난 5월 8일 밤 자신이 근무하던 건설사 사장을 살해한 뒤 다음날 오전 군위군에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된 43살 조 모씨와 검찰이 징역 15년의 1심 형량에 불복해 모두 항소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오늘 조씨가 변호인을 통해 항소장을 제출했고 검찰 측도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심병철 2016년 11월 10일 -

여성인 척 속여 돈을 뜯어낸 20대 징역형
대구지방법원 이상오 판사는 지난 2011년 인터넷 세이클럽을 통해 한 남성에게 접근해 유흥주점 여종업원인 것처럼 속여 빚을 갚아주면 함께 살겠다며 모두 33차례에 걸쳐 4천 49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남성 김 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가 자신을 여성으로 믿게 하려고 진짜 여성과 ...
심병철 2016년 11월 09일 -

대구시립희망원 비리 의혹 대구지검에 추가 고발
대구시립희망원 인권유린 및 비리척결 대책위원회는 오늘 대구시립희망원 비리 의혹 추가 고발장을 대구지방검찰청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검찰의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한다"며 "시설 운영기관이 운영권 반납 의사를 밝혔지만 이와 별개로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지검은 인권유린 의혹과 ...
심병철 2016년 11월 09일 -

상습 폭주족에 징역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대구지방법원 이관형 판사는 지난 2월 대구 도심에서 이른바 폭주행위를 하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같은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29살 A씨와 25살 B씨 등 3명에 대한 재판에서 A씨는 징역 4개월 집행유예 2년 B씨 등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 피고인들이 교통 불편과 함께 교통상의 위험을...
심병철 2016년 11월 08일 -

성관계 거부 아내 협박한 남편에 공소기각
대구지방법원 정승혜 판사는 지난 6월 대구시 북구 옥산로 자신의 집에서 성관계를 거부하고 안방으로 피신해 문을 잠근 아내를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편의 재판에서 공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인 아내가 처벌을 원치 않아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
심병철 2016년 11월 08일 -

R]대구 학생들 시국발언 큰 공감 얻어
◀ANC▶ 최근 국정사태를 두고 시국선언, 시국대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보면 자발적으로 나선 많은 시민들을 만나게 되는데, 특히 입시나 취업 준비에 한창인 학생들이 유독 눈에 많이 띱니다. 여] 이 가운데 대구의 한 여고생 발언이 많은 공감을 받으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어떤 발언에 공감하게...
심병철 2016년 11월 08일 -

대구 여고생 시국발언 인터넷과 SNS 강타
지난 5일 대구에서 열린 박근혜 정권 퇴진 촉구 시국대회에 참가한 대구 송현여고 2학년 조성해 양의 발언이, 관련 동영상은 조회 수가 수십 만 명을 넘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양은 7분여 간의 발언을 통해 "피땀 흘려 일하시지만 사회로부터 흙수저로 취급받는 부모님을...
심병철 2016년 11월 08일 -

R-2대행진]검찰,대구 주요사건 수사 소극적
◀ANC▶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한 검찰의 늑장수사와 미온적인 수사에 비난여론이 거센데요. 대구에서도 주요 사건에 검찰이 소극적인 수사태도를 보여 비판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취재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심기자, 자세한 소식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난 3일 오후에 대구 계산성당 앞에서는 전국에서 ...
심병철 2016년 11월 07일 -

R]대구 주요사건 검찰 수사 소극적, 왜 이러나?
◀ANC▶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한 검찰의 늑장수사와 미온적인 수사에 비난여론이 거센데요. 대구에서도 주요 사건에 검찰이 소극적인 수사태도를 보여 비판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심병철 기잡니다. ◀VCR▶ ◀END▶ 대구시립희망원의 인권 유린과 비리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전국에서 장애인 단체 회원 300...
심병철 2016년 11월 07일 -

선거원 임금체불 교육감 후보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 황순현 판사는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교육감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선거사무원 40여명의 임금 3천여 만 원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된 50살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동종 범죄로 벌금형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었지만 대다수의 근로자가 처벌을 원하지않는 ...
심병철 2016년 1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