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된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노동자 집회가 오늘 대구 도심에서 열립니다.
철도노조조합원과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조합원 천 100여명은
오늘 오후 4시 한일극장 앞에서
박근혜 정권의 하야와 성과퇴출제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엽니다.
조합원들은 집회를 마친 뒤
한일극장에서 삼덕파출소와 봉사육거리,
반월당네거리 중앙로를 거쳐
제 자리로 돌아오는
도심 거리행진도 진행합니다.
한편 비상시국회의는 내일 저녁 6시
2.28 기념공원 앞에서
대규모 시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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