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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에서 성추행 30대 벌금형 선고
대구지방법원 제12형사부 한재봉 재판장은 시내버스 안에서 성추행 한 혐의로 기소된 37살 강 모씨에 대한 재판에서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해 11월 16일 저녁 6시 반 쯤 대구시 중구청 부근을 지나가는 시내버스 안에서 23살 A씨와 28살 B씨를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심병철 2016년 12월 20일 -

김창은 전 대구시의원 4년 구형
동료 시의원 소유의 땅 주변에 도로가 나도록 대구시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창은 전 대구시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5형사단독 최은정 부장판사 심리로 오늘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시민 신뢰를 저버리고 직권을 남용한 점이 인정된다"면서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김...
심병철 2016년 12월 20일 -

근무성적 승진순위 조작 구미시 공무원 2명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근무성적과 승진순위를 바꾸라고 지시한 구미시 국장급 공무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부당한 지시를 따른 인사담당자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인사업무 총괄부서에 근무했던 이들은 2014년 하반기와 지난해 상·하반기에 7, 8급 공무원 37명의 근무성적 점수와 승진후보자 ...
심병철 2016년 12월 20일 -

건강보험.국민연금 횡령 업자 징역2년 집유3년
대구지방법원 황순현 판사는 회사 직원들의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 기여금을 횡령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57살 김 모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자기 회사 직원들의 건강보험료 기여금 5억 7천만원과 국민연금 기여금 5억 8천만원 등 모두 11억 5천만원...
심병철 2016년 12월 19일 -

대구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에 이담 변호사 선출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오늘 총회를 열고 제53대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이담 변호사를 선출했습니다. 사업연수원 19기인 이담 신임 회장은 대구 대건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부산지법 울산지원과 대구지법 판사를 거쳤습니다. 제1부회장에는 조영태 변호사, 제2부회장에는 이석화 변호사가 선출됐습니다.
심병철 2016년 12월 19일 -

여동생 성폭행한 10대에 보복폭행 20대,선고유예
여동생을 성폭행한 10대들에게 보복 폭행을 한 20대에게 항소심에서 선처하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고등법원 제1형사부 이범균 재판장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20대 2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동기에 참작할 사유가 있고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한다"면서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6개월에 집...
심병철 2016년 12월 19일 -

대구경북 화재 잇따라
대구경북에서는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 경주시 용강동의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후송됐고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와 복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54분쯤 대...
심병철 2016년 12월 18일 -

음란물 인터넷에 유포한 20대 벌금형
대구지방법원 정승혜 판사는 인터넷 공유사이트에 접속해 음란물을 유포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6살 박 모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10월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 공유 사이트에 접속해 음란물 동영상 파일을 올리는 등 상습...
심병철 2016년 12월 17일 -

대구경북 맑고 추위 풀려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2.6도, 구미 영하 0.5도, 안동 영하 2.7도, 포항 영상 1.6도 등으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높았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0도 등 8-12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대구기상지청은 일요일인 내일의 경우 아...
심병철 2016년 12월 17일 -

R]신천 생태복원,과다한 보가 걸림돌
◀ANC▶ 대구시가 어제 발표한 신천프로젝트의 핵심은 낙동강물을 끌어들여 신천 유지수로 사용하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현재 설치돼 있는 보를 그대로 둔 상태에서는 효과가 미미할 것이란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ND▶ 신천은 오수를 정화한 물 12만 톤을 포함해 15만 톤을 하루...
심병철 2016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