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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연고 호적등본 중국에 돈받고 넘겨
경북 경찰청은 국내 무연고 호적등본을 발급받아 중국의 여권위조 브로커에게 넘기고 돈을 받은 혐의로 45살 김모 씨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7년에서 지난해 사이 서울과 충청북도 등지에서 무연고 호적등본 8장을 발급받아 중국의 여권위조 브로커에게 넘기고 모두 3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
서성원 2002년 03월 29일 -

만평]누이도 매부도 싫지않은 결정3/27
다소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대구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협상이 타결됨으로써, 올해는 버스가 멈춰서 시민들이 불편할 일은 없게 됐는다는 희소식인데, 자- 고개 하나를 힘들게 넘고 나니 이번엔 버스업계의 경영악화로 '요금인상 불가피'라는 또 다른 고개가 떡 버티고 서 있다지 뭡니까요. 김연수 대구시 교통국장 "다른 지...
서성원 2002년 03월 27일 -

지공입체 긴급 수사배치훈련 실시
금융기관을 상대로 한 강력사건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경찰이 지공 입체 훈련을 했습니다. 경북 경찰청은 오늘 오전 경주와 영천,경산을 비롯한 도내 8개 경찰서 관내에서 헬리콥터와 순찰차량,경찰관들을 동원해 『헬기이용,긴급 수사배치훈련 』을 했습니다. 참가한 경찰관들은 은행 강도사건이 발생해 범인들이 차를...
서성원 2002년 03월 26일 -

저녁]오늘도 산불 잇따라
산불 위험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경북지역에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 쯤 울진군 죽변면의 산에서 불이 나 공무원과 주민 250여 명과 헬리콥터 넉대가 진화에 나서 4헥타르 정도의 임야가 탄 뒤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예천군 용문면에서도 논두렁을 태우다 불길이 산으로 번지는 바...
서성원 2002년 03월 25일 -

저녁]신천대로사고 2명부상,달아난 운전자 검거
신천대로에서 차량 석대가 충돌해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 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 서변대교 부근 신천대로 상동교 방향 차로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택시를 추돌하는 바람에 택시가 맞은편 차로로 넘어가 팔달교 방향으로 달리던 승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와 승합차 운전자 등 2명이 다...
서성원 2002년 03월 25일 -

만평]기술도 기술 나름(3/25)
경찰관들이 처리하는 각종 사건 가운데 상당수는 돈 그러니까 빚과 연관된 사건이 많은데요, 아- 그런데 최근에는 빚 가운데도 특히 카드 빚과 관련된 사건이 크게 늘어나자, 경북 경찰청의 한 간부는 그것도 다 기술부족때문이라며 일장연설을 했겠다요. 전종석 경북경찰청 강력계장 "어이 그러이까, 옛말에도 돈 버는 기-...
서성원 2002년 03월 25일 -

신천대로 사고 2명다쳐, 운전자 1명 사라져
신천대로에서 차량 석대가 충돌해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 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 서변대교 부근 신천대로 상동교 방향 차로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택시를 추돌하는 바람에 택시가 맞은편 차로로 넘어가 팔달교 방향으로 달리던 승합차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와 승합차 운전자 등 2명...
서성원 2002년 03월 25일 -

훔친 주민증과 신용카드 전표로 물품구입
대구 경찰청은 훔친 주민등록증과 신용카드 매출 전표로 인터넷을 통해 물품을 구입한 27살 유모 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지난해 5월 자기가 일하던 술집에서 훔친 손님의 주민등록증과 신용카드 매출전표로 지금까지 14차례에 걸쳐 인터넷을 통해 867만원어치의 물품을 주문해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성원 2002년 03월 25일 -

상점서 금품훔치고 학생 돈 뜯은 혐의 13명
포항 남부경찰서는 상점에서 금품을 훔치고 중학생들을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로 17살 권모 군 등 13명을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 군 등은 지난 99년 12월 포항시내에 있는 모 상점에 들어가 1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21차례에 걸쳐 44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치고, 지난해 8월부터 지난 2월 사이 모두 10차례...
서성원 2002년 03월 25일 -

식당서 가스누출 1명 숨져
식당에서 새 나온 가스에 불이 붙는 바람에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50분 쯤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식당 주방에서 50살 천모 씨가 음식조리를 위해 가스 버너에 불을 붙이는 순간 새 나온 가스에 옷에 불이 붙어 숨졌습니다.
서성원 2002년 0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