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술집 침입 현금 빼앗아

경주 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새벽 경주에 있는 한 술집에 침입해 잠 자고 있던 50대 여성을 폭행한 뒤 현금 18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34살 최모 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매치기 용의자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버스 승객을 상대로 소매치기를 하고 현장이 발각되자 흉기까지 휘두른 혐의로 58살 최모 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12월 23일 대구 시내버스 안에서 50대 여성의 손가방을 뒤지다 발각되자 흉기로 이 여성을 찌르고, 지난달 26일에는 시내버스 안에서 40대 여성의 손가방을 열고 현...

대구 경북경찰 지난밤 일제검문 검색

대구와 경북 경찰청은 어젯밤 대구와 경북지역에 5천 600여 명의 경찰관과 전·의경을 투입해 일제 검문검색을 했습니다. 경찰은 두 시간 동안의 일제 검문검색에서 절도와 폭력 용의자 등 55명, 기소중지자 70여 명을 검거하는 한편, 교통 법규를 위반한 사람도 770여 명 적발했습니다.

포근한 봄날씨 계속,내일은 비 예상

대구와 경북지역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낮 기온이 18도를 웃도는 포근한 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의 오늘 아침 기온은 대구 5.4도를 비롯해 1도에서 7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18도에서 21도까지 올라가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R]시외버스정류장 손님 맞을 준비는

◀ＡＮＣ▶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여러 부문에서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대구에 있는 시외버스 정류장은 외국 손님은 물론이고 내국인들에게 보여주기에도 부끄러울 정도로 고쳐야할 점이 많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남부 시외버스 정류장, 시골 간이역보다 못한 초라한 모습입니...

저녁]택시 저수지에 빠져 1명 숨져

40대 부부가 탄 택시가 저수지에 빠져 운전사인 남편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 쯤 영천시 금호읍 대곡리에서 47살 김모 씨가 몰던 택시가 길 옆 수심 6미터의 오방저수지에 빠져 김 씨는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부인은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부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

TV만평]어른들, 보고 좀 배우세요

◀ＡＮＣ▶ 다음은 우리사회의 이모저모를 풍자하는 TV 달구벌 만평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초등학교에도 선거바람이 불고 있다. 전교 어린이회장과 부회장을 뽑는다나. ◀ＳＹＮ▶이경준- 이경준- 이경준 - ◀ＳＹＮ▶좋은학교 좋은교실 믿을 수 있답니다. 범식이가 번듯한 선거 포스터까지 어른들의 선거와 다를 바 없어보이...

오후]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진통

임금 협상을 둘러싸고 대구 시내버스 노사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대구버스지부는, 올해들어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대구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임금협상을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면서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습니다. 노조는 임금 10.6%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 ...

리포트]기숙사 복도서 고등학생 의식불명

◀ＡＮＣ▶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점호를 준비하며 3학년 선배로부터 훈계를 받던 2학년 학생이 쓰러져 갑자기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모 고등학교 2학년생인 이모 군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것은 어젯밤 11시 쯤. 학교 기숙사 복...

저녁]포항서 감전사고 2명 사상

오늘 오전 9시 반 쯤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 있는 건물 신축 공사장 앞 전신주에서 전기공사를 하던 34살 문모 씨가 고압선에 감전돼 추락해 숨지고, 함께 일을 하던 29살 최모 씨는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