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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당공원서 라면 끓이려다 불 낸 40대
대구 동부경찰서는 망우당공원 잔디밭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을 낸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44살 황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황 씨는 어제 오후 4시 쯤 대구시 동구 망우당공원 잔디밭에서 라면을 끓여먹기 위해 휴지를 모아 불을 피우다 불이 잔디밭으로 옮겨붙어 잔디밭 33제곱미터와 나무 11그루를 태운 혐...
서성원 2002년 03월 25일 -

대구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
난항을 겪었던 대구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협상이 타결돼 파업 계획도 철회됐습니다. 대구 시내버스 노사는 오늘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3차 조정회의에서 "시간급 6%인상과 근속수당 3천원 인상, 교통비 1일 700원 인상"을 주내용으로 하는 노동위원회 조정안을 수락했습니다. 노사는 지난 22일 1차, 어제 2차 조정회...
서성원 2002년 03월 24일 -

리포트]황사없는 맑은 휴일
◀ANC▶ 휴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황사 현상이 끝나면서 모처럼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산과 유원지에는 행락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다채로운 행사도 열렸습니다. 화창한 휴일을 서성원 기자가 스케치했습니다. ◀END▶ ◀VCR▶ 황사가 말끔히 걷힌 휴일 도심에는 모처럼 봄기운이 넘쳐났습니다. 벚나무는 ...
서성원 2002년 03월 24일 -

일]칠곡군 공공근로 산림자원 수집
칠곡군이 공공근로 인력으로 퇴비용 톱밥을 만들어 농가에 싼 값에 공급합니다. 칠곡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숲가꾸기 사업장과 육림 사업장에 공공근로자 10명을 투입해, 수집한 산림부산물로 톱밥을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300헥타르의 사업장에서 하루 1톤 정도의 톱밥이 생산되면 농·축산농가에서 퇴비로 쓸 수 있도록 싼 ...
서성원 2002년 03월 24일 -

만평]결과에 승복하는 자세(3/22)
어제(21일) 열린 한나라당 대구 북구청장 후보자 경선대회는 현직 구청장과 여성후보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는데.. 자- 두 사람, 후보자 연설때만해도 설전을 벌이면서 신경전을 펼쳤지만, 결과가 발표되자 앞서 벌어졌었던 다른 경선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지 뭡니까요. 경선에서 현직 구청장에게 진 백...
서성원 2002년 03월 22일 -

오후]황사로 항공기 운항 일부 차질
심한 황사현상으로 대구 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와 2시 반 대구 국제공항을 출발해 서울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의 여객기가 심한 황사 현상으로 결항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 대구를 출발해 제주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의 여객기도 결항됐습니다. 항공사 측은 대구에 ...
서성원 2002년 03월 21일 -

한나라,북구청장 경선 이명규 청장 이겨
한나라당 대구 북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이명규 현 대구 북구청장이 선출됐습니다. 한나라당 대구 북구 갑·을 지구당이 오늘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연 대구 북구청장 후보자 경선에는 모두 575명의 대의원이 투표에 참가했는데, 이명규 현 대구 북구청장이 380표를 얻어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서성원 2002년 03월 21일 -

만평]우여곡절 경선(3/20)
지난 주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대구 북구청장 후보 경선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분통을 터뜨렸던 이명규 대구 북구청장이 이번엔 중앙당이 여성후보를 내정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며 또 다시 펄쩍 뛰는 일이 벌어졌었는데요. 저러다 경선에 불참하는 것 아니냐는 주변의 추측이 일자, 이명규 대구 북구...
서성원 2002년 03월 20일 -

저녁]산불위험경보속 산불 잇따라
산불위험 경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오늘도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 쯤 김천시 부항면 파천리 속칭 숲실마을 뒷산에서 불이 나 0.5헥타르의 임야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오후 3시 50분 쯤에는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 마을 뒷산에서도 불이 나 임야 0.3헥타르를 태운 뒤 한 시간 만에 진화됐습니...
서성원 2002년 03월 20일 -

R]눈살 찌푸리게하는 월드컵 홍보깃발
◀ANC▶ 대구시는 지난 달 월드컵대회 홍보와 붐 조성을 위해 관문도로를 비롯한 주요 거리 곳곳에 천 500개의 깃발을 내걸었습니다. 그런데, 관리가 엉망이어서 홍보역할을 하기는 커녕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영문인지 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의 관문 대구국제...
서성원 2002년 03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