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중앙고속도로 교통경찰·단속장비 늘려

경북 지방경찰청은 차량 통행량이 늘고 있는 중앙고속도로에 순찰대원 7명과 순찰차 한 대를 더 배치해 모두 넉 대의 순찰차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동식 속도 측정기도 한 대 더 늘려 두 대를 운영하고, 안동과 영주 구간에는 고정식 무인단속장비 2대를 추가로 설치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대구,경북지역에도 단비

대구와 경북지역에도 오늘 새벽부터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우량은 대구가 2밀리미터, 구미 1밀리미터, 영천과 포항에는 1.5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대구 기상대는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내일까지 10에서 20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경북내륙에는 1에서 3센티미터 정도의 눈이 내린 뒤, 내일 오후부터 갤 것...

신용카드 대금 갚지않는다며 폭행

대구 경찰청 폭력계는 신용카드 대금을 갚지않는다며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남자를 폭행하고 화상까지 입힌 혐의로 22살 김모 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농지법 위반 혐의 12명 입건

칠곡 경찰서는 농촌진흥지역 밖의 농지에 깬 자갈과 토사,고물을 쌓아둔 혐의로 45살 장모 씨 등 1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 씨등 5명은 지난 97년 6월부터 지난달 사이 칠곡군에 있는 농촌진흥지역 밖의 농지 만여 제곱미터를 빌려 깬 자갈과 토사 2만 세제곱미터와 고물 35톤을 쌓아둔 혐의이고, 함께 입건된 7...

문경서 살인사건 발생 용의자 검거

문경 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쯤 문경의 한 낚시터에서 물품 대금 700만원을 주지않는다며 40대 여주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53살 이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 크게 줄어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이 크게 줄었습니다. 올들어 지난 달 말까지 경상북도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119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명이나 줄었고 교통사고 건수도 2천 580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0여 건이나 줄었습니다.

수렵기간동안 129명 불법수렵으로 적발

경북지방경찰청은 순환 수렵장이 문을 연 지난 해 11월부터 지난 달 까지 불법 수렵 단속을 벌여 모두 129명을 적발하고, 엽총 37정과 공기총 45정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 기간에 올무 188개와 덫 32개를 비롯해 220개의 불법 수렵 도구도 수거했습니다.

만평]잇따른 사건에 인해전술(3/4)

강력사건이 여러건 발생도 하지만 잡기도 잘 잡던 경주경찰서가 이번에는 납치사건이 잇따르자 경북 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특단의 카드를 빼들었다는데.. 내용인즉 인해전술이라지 뭡니까요. 권두섭 경주경찰서 수사과장 "파출소가 3교대다 보니 근무자가 너무 적어서 목 근무를 제대로 못하니까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 같...

경찰,수렵기간 단축 건의

경상북도경찰청은 총기관련 사건·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수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11월과 봄 농사 준비기간인 2월은 수렵기간에서 제외하는 등 수렵기간을 넉 달에서 두 달로 줄여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렵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수렵인에 대한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일]칠곡군 고품질 쌀 생산 대책마련

칠곡군이 품질 좋은 쌀생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칠곡군은 동명면,약목면,북삼면 농가와 손을 잡고 고유상표 쌀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쌀 작목반과 의견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칠곡군은 자동포장기를 사는데 드는 돈 전액과 상표등록,포장재 제작에 드는 돈 절반을 지원해주기로 했는데,고유상표 쌀은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