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망우당공원서 라면 끓이려다 불 낸 40대

서성원 기자 입력 2002-03-25 05:54:24 조회수 2

대구 동부경찰서는
망우당공원 잔디밭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을 낸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44살 황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황 씨는 어제 오후 4시 쯤
대구시 동구 망우당공원 잔디밭에서
라면을 끓여먹기 위해
휴지를 모아 불을 피우다
불이 잔디밭으로 옮겨붙어
잔디밭 33제곱미터와 나무 11그루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