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항을 겪었던
대구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협상이 타결돼
파업 계획도 철회됐습니다.
대구 시내버스 노사는
오늘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3차 조정회의에서
"시간급 6%인상과 근속수당 3천원 인상,
교통비 1일 700원 인상"을 주내용으로 하는
노동위원회 조정안을 수락했습니다.
노사는 지난 22일 1차,
어제 2차 조정회의에 이어,
오늘 8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조정안을 수락했는데,
대구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 협상이 타결됨으로써, 파업계획도 철회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