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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도둑 소 8마리 도난
농가에 도둑이 들어 소 8마리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오늘 새벽 2시에서 오후 4시 사이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한 농가에 도둑이 들어 축사에 있던 소 8마리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외출했다 돌아와보니 축사 문이 열려진 채 소가 없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서성원 2002년 04월 12일 -

탱크로리 문에 끼어 20대 운전자 숨져
내리막길에 세운 차가 미끄러지면서 차문이 닫히는 바람에 20대 운전자가 차문에 끼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 40분 쯤 대구시 동구 신암 1동에 있는 내리막길에서 탱크로리 운전사 22살 오모 씨가 탱크로리 차 문에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내리막길에 주차한 뒤 차에서 내리는 순간 차가...
서성원 2002년 04월 11일 -

재송]영천 공장화재 수천만원 피해
영천에 있는 솜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 쯤 영천시 오수동에 있는 솜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내부 천 500여 제곱미터와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천 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서 측은 솜을 재생하는 과정에서 솜 속에 든 이물질 때문에 불꽃이 생...
서성원 2002년 04월 11일 -

경북 교통사고 사망자 크게 줄어
올들어 경북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이 지난 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 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 말까지 경북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194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259명보다 65명이나 줄었습니다. 뺑소니 사망 사건은 20건이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17건을 해결돼 지난 해 같은 기간...
서성원 2002년 04월 11일 -

대구·경북 총경급 인사
대구와 경북지역 일부 총경급이 자리를 옮깁니다. 경찰청은 내일자로 성주 경찰서장에 박형경 경북 경찰청 경비교통 과장을, 경북 경찰청 경비교통 과장에 대구 경찰청 최병헌 교육담당을 발령했습니다. 또 대구 경찰청 경비교통과장에는 권세희 대구 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을 발령하고, 김성렬 대구 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은...
서성원 2002년 04월 11일 -

도경도 외국인 112신고때 3자 동시 통역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경북 경찰청도 112신고에 외국인 동시 통역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외국인이 112로 전화를 걸면 접수를 받은 상황실에서 통역회사의 통역원과 3자 동시 통화를 통해 상황을 처리하는 시스템입니다. 경북 경찰청은 지방경찰청은 물론 관할 24개 경찰서에서 모두 이같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히고,...
서성원 2002년 04월 10일 -

만평]손이 바짝 오그라들어(4/9)
올해 초 도둑 많이 잡아 절도사건 줄이면 다른 사건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도둑 잡는데 바짝 신경 쓰겠다던 경북 경찰청 간부들의 얼굴에 요즘 희색이 만연한데... 이유인 즉 지난 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배나 많은 도둑을 잡았고 그 덕분에 절도는 물론 다른 사건 발생도 줄었다는 통계가 나왔다지 뭡니까요. 전...
서성원 2002년 04월 09일 -

아침R]농촌복지회관 일자리 찾기의 장으로
◀ANC▶ 복지회관에서 주민들을 위해 취미와 교양 강좌를 주로 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요즘은 일자리를 찾아주는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지역 복지회관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강좌를 잇따라 개설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칠...
서성원 2002년 04월 08일 -

월드컵앞두고 마약류 투약 거래 특별단속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마약을 투약하거나 거래하는 사람에 대한 특별 단속이 실시됩니다. 경북 경찰청은 오늘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40일 동안 대마나 아편, 필로폰,엑스터시 같은 마약류를 투약하거나 거래하는 사람을 집중 단속합니다. 신고자에게는 최고 3천만 원의 보상금을 주고, 단속실적이 우수한 경찰서와 경찰관은...
서성원 2002년 04월 08일 -

만평]많은 공부했습니다(4/7)
식목일에 관내에서 난 큰 불로 칠곡군은 전 공무원이 총동원되야했지만 험한 산세에다 바람까지 강해 현장에 도착해서도 진화에 선뜻 나서지못한채 발만 굴러야 했는데요, 자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고마운 단비가 내려 큰 힘 안들이고 불을 끄게 됐다지 뭡니까요. 박성환 칠곡군수 권한대행 "하늘이 불 ...
서성원 2002년 04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