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공공근로 인력으로
퇴비용 톱밥을 만들어
농가에 싼 값에 공급합니다.
칠곡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숲가꾸기 사업장과 육림 사업장에
공공근로자 10명을 투입해,
수집한 산림부산물로
톱밥을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300헥타르의 사업장에서
하루 1톤 정도의 톱밥이 생산되면
농·축산농가에서 퇴비로 쓸 수 있도록
싼 값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칠곡군은
산림자원 재활용은 물론
농가 경비절감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톱밥 판매대금은 톱밥 파쇄기의
유지 관리비로 쓰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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