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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비..곳에 따라 우박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전부터 5~4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고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7.6도, 구미 19.2도, 안동 18.1도, 포항 17.8도 등이고,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포항 21도, 구미와 안동 22도 등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휴일인 내일...
윤영균 2015년 06월 20일 -

경북 메리스 확진자 결과 음성..빠르면 오늘 퇴원
어젯밤 경상북도 첫 메르스 확진자였던 포항 지역 교사 131번 환자의 4차 메르스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또한 수도권에서 경주 동국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던 메르스 확진자 2명의 7차 검사 역시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들의 건강도 비교적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수도권에서 이송된...
윤영균 2015년 06월 20일 -

메르스 유언비어 유포 30대 입건
대구지방경찰청은 "메르스 확정자와 격리자"라며 메르스와 관계 없는 사람들의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을 SNS에 퍼뜨린 혐의로 30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남편이 보내준 참외 주문자 명단을 메르스 환자 명단으로 착각해 친척과 친구 등 10명에게 카카오톡을 이용해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윤영균 2015년 06월 19일 -

10대 미성년자 성매매 강요 대학생 징역
대구고등법원은 채팅으로 만난 10대를 성폭행하고 성매매까지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21살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10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1심에서는 징역 6년이 선고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휴대전화 채팅으로 만난 14살 B양을 성폭행한 뒤 25차례에 걸쳐 성...
윤영균 2015년 06월 19일 -

구미서 조폭 행세.. 상인들에게 4천여 만원 뜯어
구미경찰서는 식당 업주와 종업원을 협박해 금품을 뜯은 혐의로 29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최근 석달 동안 구미시 인동 일대 식당 상인과 종업들에게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며 80여 차례에 걸쳐 4천 6백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이 돈을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 등에 모두 써 버린 것으로 밝혀졌는데,...
윤영균 2015년 06월 19일 -

하교 여고생 강제추행..항소심도 징역 1년
대구고등법원은 여고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29살 A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8일 밤 10시쯤 경북의 한 여고 근처 골목길에서 야간자율학습을 마친 뒤 혼자 집으로 가던 여고생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충격과 성적 수치심을 느꼈고, 입시를 앞...
윤영균 2015년 06월 19일 -

'메르스 자가격리자 명단 유출' 경찰 수사 착수
메르스 자가격리자 일부 명단이 SNS에서 퍼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명단은 대구 수성구보건소가 어제 수성구의회에 보고하기 위해 작성됐는데 병원격리자와 자가격리자의 성과 나이, 증세와 함께 일부 사람은 주소까지 적혀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보고서 작성 경위와 유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윤영균 2015년 06월 18일 -

R]대구시청 우슈팀 감독 자질 논란
◀ANC▶ 전국체전에 출전할 우슈 대구대표 선발전이 이상하게 치러져 논란이 일고 있다는 보도 어제 해드렸는데. 재경기를 요구한 협회측의 핵심 간부인 현 대구시청 우슈감독이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이 감독은 지난해부터 자질문제로 도마에 올랐는데, 현역 선수가 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
윤영균 2015년 06월 18일 -

'차 계약금 갈등' 중고차업자 살해..항소심 징역 10년
대구고등법원은 차 구입 문제로 갈등을 빚던 중고차 업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6년이 감형된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12일 경산의 한 슈퍼마켓 주차장에서 중고차 매매계약을 해지하면서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중고차 상사 운영자 36살 B씨를 흉기...
윤영균 2015년 06월 18일 -

"욕설 듣고 화가 나서"어머니 살해하려..징역형
대구고등법원은 70대 어머니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50살된 딸 A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아파트에서 자기 어머니에게 강제로 농약을 마시게 한 뒤 4시간 동안 방치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119에 신고하라는 남편의 요구에 어머니를 병원으로 옮겼는데, 경찰 수...
윤영균 2015년 06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