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경상북도 첫 메르스 확진자였던
포항 지역 교사 131번 환자의
4차 메르스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또한 수도권에서 경주 동국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던 메르스 확진자 2명의
7차 검사 역시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들의 건강도 비교적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수도권에서 이송된 환자는 오늘 오후쯤
다시 수도권으로 이송하고, 포항 교사는 늦어도 월요일에는 퇴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또한 포항지역 교사의
동료 교사와 학생들 2백여명도
자가격리와 감시대상에서 해제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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