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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 미시행 의료기관 고발당해
주 40시간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지 않은 일부 지역 의료기관이 노조에 의해 노동부에 고발당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는 대구와 상주의 적십자병원, 대구경북 적십자 혈액원, 김천 의료원을 포함한 전국 100여 개 병원과 의료기관을 단체협약 위반으로 노동부에 고발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들 의료기관들이 지난 해 ...
이태우 2005년 07월 05일 -

지역 병원도 파업 위기
전국 보건의료산업 노동조합이 오는 8일부터 총 파업을 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지역에서는 경북대 병원과 영남대 병원, 동산병원 등 11개 의료기관, 3천여 명의 노조원들도 파업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보건노조는 병원측이 불성실하게 교섭을 하고 있다면서 지난 달 22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했고 오는 8일에 ...
이태우 2005년 07월 04일 -

전공노 간부에게 벌금 300만 원
집단 행동을 한 전국 공무원노조 간부에게 벌금 3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지방공무원법과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으로 기소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 46살 전모씨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전씨는 지난 해 3월 안동에서 열린 전공노 안동...
이태우 2005년 07월 02일 -

주40시간 확대, 보건소 운영은 이렇게
주 40시간 근무제도가 확대된 첫 토요일인 오늘 대구시의 대부분 보건소는 휴무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의 경우 특수시책으로 야간진료를 하고 있는 북구 보건소와 농어촌 지역 진료를 맡고 있는 달성군 보건소만 운영을 하고 나머지 6개 구청의 보건소는 모두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에 있는 보건소 ...
이태우 2005년 07월 02일 -

포항 해수욕장 오늘 개장
월포와 칠포 등 포항지역 7개 해수욕장이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오늘 개장해 다음달 20일까지 50일동안 운영됩니다. 영덕과 경주지역 해수욕장은 오는 9일부터, 울진은 16일부터 문을 엽니다. 포항에서는 이달 말 해변축제를 시작으로 국제 바다연극제와 포항 해병인축제가 열리고 영덕에서는 고래불해변축제 등 다양한 행...
이태우 2005년 07월 02일 -

일제 강제동원 2만7천500여 건
대구.경북지역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 1차 신고에서 모두 2만 7천 500여건이 접수됐습니다. 일제 강제동원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지난 달까지 실시된 1차 피해 신고에서 경상북도에서는 2만 2천379건, 대구에서는 5천 139건이 접수됐습니다. 경북지역의 신고는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 째로 많은 숫자로 전...
이태우 2005년 07월 02일 -

대학 경비 강제 연행에 배상 판결
대구지방법원은 대학 구내에서 학생이 아니라는 이유로 경비들에게 강제로 연행됐던 37살 이모씨가 영남대학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학교는 이씨에게 30만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경비원들이 학생이 아니라는 이유로 차에 강제로 태워 연행한 것은 신체의 자유를 ...
이태우 2005년 07월 01일 -

'생활 어렵다고 이혼은 안돼'
단지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것만으로는 이혼 사유가 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났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2 가사부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아내 44살 석모씨가 제기한 이혼소송에서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이유로 이혼을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석씨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부부간에 경제적인 어려움 말고는 ...
이태우 2005년 07월 01일 -

건보,체납보험료 관리 전담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오늘부터 '체납 보험료관리 전담팀'을 운영합니다. 체납전담팀은 월 10만원 이상의 보험료를 부과받고도, 내지 않은 보험료가 150만 원 이상인 천500가구를 주 대상으로 보험료를 징수합니다. 보험공단은 최근 정부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보험료를 탕감해 주면서 낼 수 있으면서도 보험...
이태우 2005년 07월 01일 -

경찰 간부 파기환송심에서 3년6월 선고
지난 2천 1년부터 대구의 신협 2곳에 대리인을 이사장으로 앉혀 운영권을 장악한 뒤 17억 원을 부당대출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경찰청 간부 최모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대구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오늘 최 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신협 운영권의 양도,양수 사실 부분은 무죄를 선고하지만 ...
이태우 2005년 06월 30일